BTS ‘더 시티’ 프로젝트 라스베이거스·부산으로 확대

문화예술 · 관광

22/04/2026 10:08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대규모 문화 프로그램 ‘더 시티(The City)’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6월 부산에서 다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 중인 BTS의 월드투어 ‘ARIRANG’각 도시 공연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더 시티’는 지난 2022년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라스베이거스 공연 당시 처음 선보인 도시형 팬 축제 프로젝트다. 당시 도시 곳곳의 상징적인 장소를 BTS와 글로벌 팬덤 아미(ARMY)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물들이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음악 분수 쇼와 드론·조명 연출, 사진 전시, 미디어아트 설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월 서울에서 BTS 정규 5집 ‘ARIRANG’ 발매와 라이브 공연을 기념해 ‘더 시티’가 운영됐다.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문화 허브처럼 구성해 팬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에 열리는 ‘더 시티’ 역시 각 도시의 월드투어 공연 일정에 맞춰 운영된다. 먼저 라스베이거스에서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현지 주요 브랜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도시 랜드마크를 활용한 대형 비주얼 연출이 마련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이를 통해 팬들에게 한층 몰입도 높은 축제형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Poster quảng cáo cho các dự án "The City Arirang" của nhóm nhạc K-pop BTS tại Las Vegas và Busan.(Ảnh: BigHit Music cung cấp. Cấm bán lại và lưu trữ cơ sở dữ liệu)

부산에서는 6월 5일부터 21일까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BTS가 6월 12일과 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하는 만큼, 이에 맞춰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준비되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더 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장 안팎을 넘어 도시 전체를 BTS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스베이거스와 부산에서 펼쳐질 이번 프로젝트가 다시 한 번 전 세계 아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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