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 산불 발생

긴급 공지 / 경고

03/06/2025 09:53

 

[사진: News1]

2025년 6월 1일 저녁, 대한민국 수도 서울 북부에 위치한 산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지역 당국이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는 오후 8시 40분경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주민체육센터 뒤편 수락산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와 소방관 109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같은 날 오후 9시 52분경에 대부분 진화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노원구청은 해당 지역 모든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며, 화재 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창문을 닫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에서 경기도 인근 도시들까지 뻗어 있는 산으로, 서울 북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당국은 추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미국, 한국산 수입품에 15% 관세 부과

한국, 1,000억 달러 규모 에너지 구매 및 3,500억 달러 투자 약속… 트럼프 대통령이 지정한 프로젝트에 참여
31-07-2025 공지사항
photo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인천에서 열사병으로 90대 여성이 숨졌다.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인천에서 열사병으로 90대 여성이 숨졌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원당동 빌라에서 A(90·여)씨가 누워서 말을 잘 못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체온 40.4℃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만에 숨졌다.인천시는 병원 측의 소견 등을 토대로 A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인천 내륙에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30-07-2025 공지사항
photo

며느리·손주까지 노린 아들 총기 살해범, 취재진 질문에 침묵

생일파티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하고 며느리와 손주까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예비로 입건한 A(62)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인천 논현서 유치장에서 나와 "아들을 왜 살해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땅을 쳐다보거나 주변을 살펴봤다.
30-07-2025 공지사항
photo

김영록 전남지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골목상권 살리기 출발"

김영록 전남지사는 3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골목상권 살리기의 출발"이라며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청 인근 과일가게를 찾아 소비쿠폰 18만원에 수박, 복숭아, 귤 등을 샀다. 목포의 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보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름철 대표 서민 과일인 수박값이 너무 올라 좋아하는 수박을 먹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뉴스를 보고 이분들께 수박을 선물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설명했다.
30-07-2025 공지사항
photo

전남 여수 임목 폐기장서 불…5시간여만에 꺼져

30일 오후 2시 41분께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임목 폐기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5시간 26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07-2025 공지사항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