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뒤 찾아온 폭염… 체감온도 35도, 장기간 지속 전망

공지사항

15/08/2025 10:56

폭우 뒤 찾아온 폭염… 체감온도 35도, 장기간 지속 전망

집중호우 직후, 한국은 광복절 연휴와 맞물려 장기간 폭염에 접어들 전망이다. 15일부터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남부와 충청남부에는 오늘(14일)까지 100mm 안팎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15일에는 중부 지방에 5~40mm의 비가 예상되며, 경상 지역에는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16일부터는 전국이 맑아지면서 남부 내륙 일부 지역의 기온이 35도를 넘어설 전망이다. 관계 당국은 폭염 대비책을 마련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취약계층 보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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