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암역에서 아이 구한 김대현… ‘시민 영웅’의 상징이 되다
공지사항
21/11/2025 00:36
지하철 안암역에서 아이 구한 김대현… ‘시민 영웅’의 상징이 되다
2005년,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약 5세 아동이 승강장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김대현은 위험을 무릅쓰고 선로로 뛰어 내려 아이를 구해 냈다. 접근하던 열차와의 충돌을 막은 그의 신속한 판단과 용기 덕분에 아이는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었고, 김대현 역시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 소식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사회적 반응과 표창
사건 이후 서울시는 김대현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다. 언론은 그의 행동을 ‘일상의 용기’라고 평가하며 크게 조명했고, 대학 입학 전형에서도 다양한 특례 및 우대 제안이 이어졌다. 그의 모습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귀감으로 평가되며 널리 칭송받았다.
사건이 남긴 의미
김대현의 행동은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용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0.3초의 용기”를 표어로 한 공익 캠페인의 모티브가 되며, 한 사람의 순간적인 결단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대표적 사례로 언급된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가 ‘시민 영웅’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일상 속 용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례로 계속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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