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ội người Việt Nam tại Jeonnam - Gwangju

한국: 자살 예방 지시 불과 3일 만에 또다시 군 내 사망 사건 발생

한국: 자살 예방 지시 불과 3일 만에 또다시 군 내 사망 사건 발생 현역 육군 중사가 9월 8일 오전 생활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경, 경기 고양시의 한 육군 부대 소속 A 중사(20세)가 부대 인근 생활관에서 동료에게 발견됐다. 수사 당국은 현장에서 범죄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자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서로 추정되는 글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방부 안규백 장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군 내 사망 사건과 관련해 9월 5일 군 지휘부 회의를 소집하고 “자살 예방 등 각 분야에 맞는 제도적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불과 3일 만에 또 다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월 2일에는 대구 수성구 산책로에서 육군 B 대위가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수사 당국은 B 대위가 부대에서 K-2 소총과 실탄을 무단으로 반출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3일에는 강원 전방 GP에서 C 하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진 사건도 있었다. 잇따른 사건으로 군 장병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본인이나 주변 지인이 힘든 상황이나 우울증,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면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로 연락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anner-home
photo

광주-전남 베트남 교민회, 강진군과 문화·관광 협력 MOU 체결

2025년 9월 9일, 광주-전남 베트남 교민회는 강진군청에서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 강진 지역과 한국 내 베트남 교민 사회 간의 문화 교류와 관광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photo

해외 베트남인 단체, 9월 2일 국경일 퍼레이드 참여

해외 베트남인 단체, 9월 2일 국경일 퍼레이드 참여 역사적인 9월 2일 국경일 퍼레이드 행사에서, 해외 베트남인 단체가 처음으로 80년 역사상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18개국에서 온 약 60명의 대표단이 참여하였으며,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해외 베트남인을 대표하였다. 특히, 한국 교민 단체는 소수의 단체 중 대표단 규모가 큰 편으로 총 9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광주·전남 베트남인회에서 4명이 포함되었다.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Nguyễn Thị Lệ Hoa) 상임 부회장 응오 티 박(Ngô Thị Bắc) 행사·홍보 부회장 응우옌 티 민 응우옛(Nguyễn Thị Minh Nguyệt) 외교부 부장 쯔언 딘 중(Trần Đình Trung) 특히, 해외 베트남인 단체의 퍼레이드는 화려한 치마 뒤집기 퍼포먼스로 인해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이를 “변신 단체(Khối Biến Hình)” 혹은 **“마법 단체(Khối Phép Thuật)”**라 부르고 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해외 베트남인 단체의 인상적인 퍼레이드 장면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란다.
07-09-2025 주요 행사
photo

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2025년 8월 29일, 하노이에서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외교부) 주관으로 2025년 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 연수 과정이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17개국 및 지역에서 온 100명의 지도자와 핵심 간부가 참석하였다. 행사에서 **외교부 차관 레 티 투 하잉(Lê Thị Thu Hằng)**은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공동체가 약 600만 명에 달하며, 130개국 이상에서 생활, 학습, 근무하고 있고, 약 1,000개의 베트남인회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500여 개 단체는 베트남 대표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베트남인회는 커뮤니티 결속 강화, 생활 안정 지원, 현지 사회 적응 지원, 문화적 전통 유지 및 국가 발전 기여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들은 조직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충분히 갖추지 못해 활동 효율성에 일정 부분 제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연수 과정은 조직 강화와 운영 능력 향상, 행사 기획, 홍보, 회원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 광주·전남 베트남인회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Nguyễn Thị Lệ Hoa) 상임 부회장 응오 티 박(Ngô Thị Bắc) 부회장 응우옌 티 민 응우옛(Nguyễn Thị Minh Nguyệt) 대표단의 참석은 한국 거주 베트남인 공동체가 지도력 강화와 커뮤니티 결속, 베트남 이미지 전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받았다. 국내 및 대외 정세 최신 정보 베트남인회의 역할, 기능, 임무 베트남 대표기관 및 관련 부처와의 관계 또한, 참가자들은 재외동포 관련 베트남 법률, 활동 기획 및 조직, 회원 모집, 후계 인재 육성, 홍보·미디어 활용, IT 및 소셜미디어 적용 능력 등 심화 교육을 받았다. 레 티 투 하잉 차관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무 경험과 역량을 습득하여 해외 베트남 공동체를 더욱 결속력 있고 강하게 만드는 데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 연수 과정은 8월 31일 하노이에서 종료될 예정이다.
07-09-2025 주요 행사
photo

한국 거주 베트남 교민 대표단,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 방문 인사

한국 거주 베트남 교민 대표단,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 방문 인사 2025년 9월 3일, 하노이에서 A80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거주 베트남 교민 대표단이 외교부 산하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Ủy ban Nhà nước về người Việt Nam ở nước ngoài)를 방문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대표단을 맞이한 것은 위원장 **응우옌 쯩 키엔(Nguyễn Trung Kiên)**이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교민 대표단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한국 베트남인회: 회장 다오 투안 훙(Đào Tuấn Hùng), 위원 딘 안 투안(Đinh Anh Tuấn) 전남·광주 베트남인회: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Nguyễn Thị Lệ Hoa), 부회장 응우옌 티 민 응우옛(Nguyễn Thị Minh Nguyệt) 베트남-한국 기업인회: 위원 호안(Hoàn), 위원 깜(Cẩm) 회의에서 회장 다오 투안 훙은 한국 교민 사회의 주요 활동을 보고하였다. 이번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80주년 기념(A80) 행사 참여 활동에는 행진,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 지도자 연수, 해외 베트남어 교사 연수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향후 한국 교민 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전남·광주 베트남인회를 대표한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는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교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위원회의 조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현지 베트남인회를 통한 문화 홍보 프로그램의 연계 강화 의지도 밝혔다. 부회장 응우옌 티 민 응우옛 또한 의미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와 한국 내 각 베트남인회 간 정보 공유와 연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는 커뮤니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베트남의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월 28일, **베트남 외교 80주년(1945~2025)**을 맞아,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는 전남·광주 베트남인회를 대표하여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에 축하 서한을 보내, 지난 80년간의 외교 성과와 재외동포 사회와의 동행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전하였다. (서한 사진 첨부) 회의를 마무리하며, 위원장 응우옌 쯩 키엔은 한국 교민 사회의 노력과 결속,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향후 한국 내 베트남인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7-09-2025 주요 행사
photo

2025년도 재외동포 베트남어 교사 연수과정 성료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재외동포 베트남어 교사 연수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에서 온 재외 베트남인 교사들이 참가해 현대적 베트남어 교수법을 중심으로 약 20차례의 심화 강의를 이수했다.  
07-09-2025 활동 뉴스
photo

“독립 – 자유 – 행복 80년 여정” 국가 성과 전시회 개막

“독립 – 자유 – 행복 80년 여정” 국가 성과 전시회 개막 2025년 8월 28일 오전, 하노이 동아인에 위치한 베트남전시센터(VEC)에서 *“독립 – 자유 – 행복 80년 여정”*을 주제로 한 국가 성과 전시회 개막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전시는 1945년 8월 혁명 승리(1945년 8월 19일)와 베트남 독립기념일(9월 2일)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2025년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80년간 베트남의 건설과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유물, 사진, 성과들이 공개된다. 개막식에는 또 람(Tô Lâm) 당 총비서, 농 득 만(Nông Đức Mạnh) 전 총비서, 팜 민 찌(Phạm Minh Chính) 총리, 응우옌 떤 중(Nguyễn Tấn Dũng) 전 총리, 쩐 탄 만(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 응우옌 티 낌 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 전 국회의장 등 전·현직 당과 국가 지도자, 정치국 위원, 중앙위원, 각 부처 지도자, 외교사절단, 국제기구 대표, 기업 대표 및 전 세계 교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대표단도 초청되어 참석했으며,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응우옌 티 레 호아 회장 응오 티 박 수석부회장 응우옌 티 민 nguyệt 부회장 쩐 딘 쭝 대외담당 부위원장 이번 전시는 대규모 전시 행사일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간이자 애국심과 발전에 대한 열망, 전통적 가치와 현대 과학기술의 성과를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다. 이를 통해 지난 80년간 지켜온 독립 – 자유 – 행복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고, 베트남 민족의 위상과 자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30-08-2025 활동 뉴스

한-베 생활 지원 코너

모두 보기 >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