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웅 어머니 쩐 티 후옌, 9·2 국경절 열병식 참석
공지사항
03/09/2025 00:50
베트남 영웅 어머니 쩐 티 후옌, 9·2 국경절 열병식 참석
9월 2일 아침, 하노이 바딘 광장에서 열린 8월 혁명 80주년과 국경절 9·2 기념 열병식은 장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베트남 영웅 어머니 쩐 티 후옌(하띤성 찐푸동, 리엔콩 거주)이 총비서 또 럼과 함께 참석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쩐 티 후옌 어머니의 참석은 가정과 고향 하띤성의 자부심일 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베트남 영웅 어머니들의 공로를 기리는 온 국민의 영광이기도 하다.

올해 86세인 쩐 티 후옌 어머니는 두 아들을 조국에 바친 분이다. 장남 응우옌 반 즈엉 열사는 1977년에, 차남 응우옌 반 깟 열사는 1980년에 순국하였다. 두 아들의 희생은 오늘의 평화와 독립, 자유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9월 2일 바딘 광장에 선 쩐 티 후옌 어머니의 모습은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하라(음수사원)”는 전통을 상징하며, 나라를 지키고 건설하기 위해 묵묵히 희생한 수많은 베트남 어머니들의 정신을 후세에 일깨우는 의미 있는 메시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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