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미남’ 차은우,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
23/01/2026 09:59
차은우가 탈세 혐의로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그의 모친이 개인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른바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한 정황을 포착하고, 최대 45%에 달하는 종합소득세를 회피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22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국세청은 차은우에게 소득세 및 관련 세금을 포함해 200억 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차은우가 2025년 7월 군에 입대하기 전 진행된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차은우 측은 국세청의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세무당국은 차은우의 수익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차은우의 모친 최 씨가 설립한 A사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차은우의 연예 활동을 지원하는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차은우의 수입은 판타지오, A사, 그리고 차은우 개인에게 분산 지급된 구조다.
국세청은 A사가 실질적인 영업 활동이 없는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원래 차은우 개인에게 귀속돼야 할 소득이 법인으로 분산되면서, 최고 45%에 달하는 개인소득세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차은우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판타지오의 경영진이 잦은 변동을 겪으면서 연예 활동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차은우의 모친이 직접 관리 업무를 맡게 됐고, A사는 대중문화예술 기획·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적법하게 설립·운영된 법인”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판타지오는 매일경제신문에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1997년생으로 본명은 이동민이다.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조각 같은 외모’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2025년 7월 입대해 대한민국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