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후 문화유산, 유물, 국가관광지 등의 명칭은 어떻게 변경되나요?

문화예술 · 관광

10/04/2025 17:01

이 제안은 행정 단위를 통합한 후 순위가 매겨진 유물과 유산의 관리에 관해 중앙 정부 직속의 성/시 인민위원회에 보낸 문화체육관광부(MOCST)의 문서 1445/BVHTTDL-DSVH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자연유산, 특별국가유적, 국가유적, 시·도유적의 명칭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새롭게 정비된 행정구역에 맞춰 해당 유적과 관련된 지명을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통합 후 문화유산, 유물, 국가관광지 등의 명칭은 어떻게 변경되나요? 사진 1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 자연유산, 국가기념물, 도/시 기념물, 국가관광지역의 명칭을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유물과 유산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되, 행정구역 개편 후 신설된 행정단위와 직접 관련된 유물을 관리하는 조직, 위원회/센터를 검토하여 새로운 명칭, 장소, 주소로 조정해야 합니다.

"유물을 관리, 보호 및 관리할 직접적인 책임을 지는 조직과 담당자를 확보해야 합니다. 직접적인 책임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유물 보호 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유물 관리 기구를 완비해야 합니다. 재정비 후, 자치구 단위 행정기관의 권한 하에 역사문화유물 및 명승지의 관리, 보호 및 가치 증진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야 합니다."라고 문서에는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각 면 단위의 인민위원회에 보관된 유물에 대한 과학적 기록을 계속 검토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에 따라 유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통일된 토지 관리를 마련하기 전에, 각 지방 인민위원회에서 확정한 보호구역의 회의록과 지도를 특별히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통합 후 문화유산, 유물, 국가관광지 등의 명칭은 어떻게 변경되나요? 사진 2
통합 후 문화유산, 유물, 국가관광지 등의 명칭은 어떻게 변경되나요? 사진 3
무형문화유산의 명칭도 변경하지 않기로 제안했다.

무형문화유산 역시 그 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과학적 가치를 변화시키지 않기 위해 원래 명칭을 유지해야 합니다. 유산의 과학적 기록을 검토하여 유산의 분포 및 확산 범위를 통일하고, 권한에 따른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무형문화유산에 관한 베트남 법률과 200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의 조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정된 국가관광지역의 경우, 원래 명칭을 유지하고, 새로 편성된 행정구역에 따라 관광지역과 관련된 지명을 업데이트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국보의 경우, 지자체에서는 총리가 국보를 인정하기로 결정한 행정단위명과 비교하여 국보가 보관되어 있는 행정단위명을 검토, 파악, 조정해야 합니다.

전통 축제는 '지방 전통 축제'와 '마을 단위 전통 축제'의 두 가지 수준으로 구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합의 이후 구성된 행정기관에 2025년 10월 30일 이전에 검토 및 시행 보고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보내도록 지시할 것을 각 성 및 중앙 직할시의 인민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호찌민 한복판에서 ‘한국 한 바퀴’

호찌민시 중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한국문화축제’가 다채로운 색감과 풍성한 볼거리로 수백 명의 젊은이들을 끌어모으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photo

대한축구협회, 박항서 감독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 법적 대응

**대한축구협회(KFA)**가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 등과 관련한 허위사실이 확산되자, 강경 대응에 나섰다.
photo

국민 MC 유재석, 베트남 방문 시 한국인들이 ‘열광’하는 3가지 간식 공개

베트남을 찾은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사는 ‘인기 간식 3종’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의외로 커피나 라면이 아닌 다른 음식들이었다.
photo

왜 시청자들은 한국 드라마 대신 중국 드라마를 볼까?

최근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청자들은 점점 더 중국 드라마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시청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photo

홍대에서 체험하는 메이드 카페

홍대에서 체험하는 메이드 카페 최근 서울 홍대 지역이 일본식 메이드 카페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이드 복을 입은 직원들이 “주인님,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하며, 애니메이션에서 바로 나온 듯한 표정과 목소리로 손님을 맞이한다. 단순한 카페를 넘어, 홍대의 메이드 카페는 젊은층의 인기 체크인 장소로 자리 잡았다. 일본 문화를 사랑하거나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현재 홍대역 주변에는 최소 세 곳의 메이드 카페가 운영 중이며, 10월 개장을 준비하는 곳까지 포함하면 다섯 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카페는 미니 라이브 쇼를 개최해 직원들이 노래, 춤, 손님과의 소통을 선보이기도 한다. 예약은 어렵지 않지만, 인기 있는 곳은 일주일 전부터 예약이 마감되기도 한다. 한 블로거는 홍대역 인근 ‘Oh! My Maid Café’ 체험을 소개하며 “많은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라이브 공연을 보기 위해 온 사람들까지 많았다. 직원들은 손님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가끔 게임을 진행하거나 케첩으로 하트 모양을 그려주기도 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메이드 카페는 일본에서 시작된 코스프레형 카페로, 서양 귀족에서 영감을 얻은 ‘하녀’ 콘셉트를 특징으로 한다. 18~28세 젊은 여성들이 프랑스식 하녀 복장을 입고, 손님을 실제 ‘주인’처럼 대한다. 입장 시 “카에리나사이, 고슈진사마(주인님, 어서 오세요)”라 인사하며, 공손하게 메뉴와 도구를 제공한다. 일부는 음료나 음식을 직접 서빙하고, 심지어 애니메이션처럼 먹여주기도 한다. 손님들은 단순히 음료나 음식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직원과 함께 게임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고 카드 게임, 비디오 게임 등을 체험한다. 초기에는 주로 남성 오타쿠층이 주요 고객이었지만, 최근에는 관광객, 커플, 여성 손님까지 확대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오므라이스에는 케첩으로 하트나 캐릭터를 그려주는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손님이 이 순간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메이드 카페가 단순한 일본 문화 재현에 그치지 않고 일부는 성인용 유사 엔터테인먼트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에 따르면, 현재 홍대 주변에는 19개 메이드 카페가 운영 중이며, 그중 14곳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일부는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어, 학교 반경 200m 내에서도 청소년이 쉽게 출입할 수 있다. 일부 카페에서는 주류를 제공하고, ‘눈 가리기 벌 게임’이나 ‘연애 뺨 때리기’ 등 선정적 행위를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지만, 청소년 접근이 용이한 환경은 여성 이미지를 상업화하고 유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점검과 개선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메이드 카페 문화는 한국 대중문화 확장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으나, ‘문화 체험’과 ‘성인용 서비스’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한국 사회는 비즈니스 자유와 청소년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민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