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주베트남 한국대사 접견
01/04/2026 23:20
팜 민 찐 총리, 주베트남 한국대사 접견
(Chinhphu.vn) – 4월 1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 및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설명: 팜 민 찐 총리가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 VGP/Nhật Bắc)
팜 민 찐 총리는 한국대사가 양국 관계를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적극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특히 2025년 또 럼 당 총서기, 르엉 끄엉 국가주석, 우원식 국회의장의 상호 방문 이후 정치적 신뢰가 더욱 공고해지면서, 베트남–한국 관계가 역대 가장 좋은 발전 단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국가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2026~2030년 기간 동안 연평균 GDP 성장률 1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도적 병목 해소, 민간 경제 발전,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을 핵심 돌파구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설명: 팜 민 찐 총리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GP/Nhật Bắc)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총리는 양국 간 교역 규모를 조속히 1,000억 달러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균형 있는 무역 구조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이 반도체, 핵심 기술,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중동 지역의 복잡한 안보 상황과 관련해, 총리는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에너지 안보 문제를 포함한 공동 과제에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관리 경험 공유, 대체 에너지원 개발 협력, 베트남의 주요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의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의 자립성과 외부 충격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영삼 대사는 총리의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양국 고위급 합의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 정부 및 에너지 기업들과의 협의를 통해 베트남과의 에너지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 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