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푸꾸옥에서 자원해서 투어가이드 일을 해요

2월 27일 오후, 끼엔장성 관광감독청 담당자는 외국인이 투어 가이드로 일하고 손님을 맞이한다는 불만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월 20일, 검사팀은 혼톰 케이블카, 황혼 타운, 그랜드월드 지역, 푸꾸옥 국제공항 등 인기 있는 관광 명소를 방문했습니다. 국내 투어 가이드 4명과 한국인 2명과 함께 일하며 불법 투어 가이드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부대는 외국인이 투어 가이드로 활동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상황에 대한 검증과 설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일이 이전에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푸꾸옥의 한 투어 가이드는 작년에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투어 가이드로 활동하는 사례를 4~5건 정도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접한 사례 대부분은 한국어, 러시아어 등 '희귀언어' 집단이었고, 푸꾸옥에 특화된 투어 가이드도 소수였다.

푸꾸옥 전문 투어 가이드 협회 회장인 쯔엉 콩 탐(Truong Cong Tam) 씨는 또한 외국인들이 베트남의 여행사와 노동 계약을 맺지 않고 전세기로 도착한 러시아와 한국 관광객 그룹을 위한 투어 가이드로 일한다는 보고가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탐 씨는 외국인이 투어 가이드로 활동하여 손님을 맞이하는 상황이 거의 1년 동안 발생해 왔지만 심각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베트남의 전문 투어 가이드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관광 부문 행정 제재에 관한 법령 45/2019/ND-CP에 따르면, 외국인은 여행사 또는 투어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와 근로 계약을 맺지 않고는 투어 가이드로 일할 수 없습니다. 또한, 관련 전문가 조직의 회원이어야 합니다.

"베트남에는 이제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한국어나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투어 가이드가 부족하지 않습니다."라고 탐 씨는 말했습니다. 본 부서는 푸꾸옥의 상기 상황을 당국이 조만간 처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국가 관광의 이미지에 많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에는 푸꾸옥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96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약 73% 증가한 수치입니다. 푸꾸옥의 많은 관광업체에 따르면, 특히 한국과 대만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음력설 동안 이 도시의 관광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어디를 가든 외국인을 볼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푸꾸옥의 큰 매력을 보여준다.

투 응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