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 관광
문화예술 · 관광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진, 방영 10년 만에 감동의 재회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이혜리, 라미란, 고경표 등 10여 명의 배우들이 오랜만에 재회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14-12-2025
문화예술 · 관광
베트남항공 국제선 기내에서 한국산 딸기 선보여
베트남항공이 이달 15일까지 국제선 기내에서 한국산 딸기를 제공하며, 신선한 디저트 경험과 함께 한국 농산물의 매력을 전 세계 승객들에게 알린다.
13-12-2025
문화예술 · 관광
Sun PhuQuoc Airways, 서울·타이베이 노선 개설 예정
Sun PhuQuoc Airways가 내년 3월부터 베트남 푸꾸옥과 서울(한국), 타이베이(대만·중국) 를 잇는 첫 국제선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12-12-2025
예술 활동
중‧일 갈등 속 중국인 관광객 ‘흡수’ 노리는 한국
중국과 일본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이 중국인 관광객의 대체 여행지로 급부상하면서 경제적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동북아 지역 안보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04-12-2025
예술 활동
고(故) 이순재 예술인, 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 ‘금관문화훈장’ 추서
‘국민 할아버지’로 사랑받아 온 고(故)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대한민국 정부가 문화예술 분야에 수여하는 최고 등급 훈장인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받았다.
26-11-2025
예술 활동
‘먹방 여신’ 츄영, 한 달 식비만 1,000만 원… “라면 20봉지 한 번에”
유튜버 ‘먹방 여신’으로 유명한 츄영(본명 박정원·28)이 한 번에 라면 20봉지를 먹을 수 있으며, 한 달 식비로만 1,000만 원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집에는 무려 냉장고 4대가 있으며, 별도의 간식 방까지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26-11-2025
예술 활동
도둑, 아이돌 나나 모녀를 ‘폭행 혐의’로 역고소… 경찰 “정당방위로 형사 책임 없다”
경기 구리시에서 발생한 유명 배우 겸 가수 나나(본명 임진아) 자택 침입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남성이 나나와 그녀의 어머니를 오히려 ‘폭행 혐의’로 고소한 것이다.
26-11-2025
예술 활동
91세로 별세한 배우 이순재,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에 삶을 바치다
91세로 별세한 배우 이순재,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에 삶을 바치다
25일 별세한 고 이순재가 본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모습.
91세. 누군가는 은퇴 후 조용한 시간을 보낼 나이지만 이순재에게 그런 상식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연극 무대와 촬영장을 오가며 열정을 불태웠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25일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에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배우와 제작진 등 수많은 업계 후배들이 깊은 애도를 전하며 고인과의 기억을 떠올렸다.
몇 해 전, 영화 ‘안녕하세요’ 개봉을 앞두고 본지와 단독 유튜브 촬영을 진행했던 때가 떠오른다. 당시 그는 “이번 작품은 저예산이라 돈은 많이 못 받았어. 그래도 작품이 좋더라고. 돈하고 상관없이 즐겁게 욕심내서 참여했지”라며 유쾌하게 웃었다.
“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할 거야”
이순재는 배우에게 가장 큰 행운은 좋은 작품과 좋은 연출자를 만나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야 자기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어요. 그게 배우한테는 진짜 복이지.”
그는 당시 호스피스 병동의 노인을 연기했다. “배우는 과장된 연기도 해야 하지만, 섬세하고 잔잔한 연기를 잘하면 영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어? 그래서 들러붙은 거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인물들이 입체적이고 좋더라고요.”
그가 말한 ‘들러붙는다’는 표현에는 욕심, 장인정신, 캐릭터 연구에 대한 집요함이 모두 담겨 있었다.
버킷리스트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내가 돈을 못 벌어봤어. 그래서 돈 좀 벌고 싶다”고 크게 웃었다. 그러다 이내 표정을 가라앉히며 “그래도 내 일에 만족하고 살아요. 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할 거예요. 요즘은 몇십 억씩 버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때는 굶어가면서도 이 일을 했다”고 말했다.
“아내와 해외여행을 한 번도 못 갔다”
그에게 가족과의 해외여행은 오랜 꿈이었다. 하지만 그는 늘 다음 작품과 무대를 향해 나아갔고, 바쁜 일정 탓에 긴 여행은 어려웠다.
“집사람하고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요. 쉬어봐야 2~3일이니까. 여력이 되면 세계 한 바퀴 돌고 싶은데… 이미 틀렸어. 일해야지. 그래도 가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여행 예능 ‘꽃보다 할배’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 “혼자 가면 안 되지. 미안하지. 그래서 따로 가라고 했는데 또 안 가더라고”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그의 회고에는 과거 배우들이 겪어야 했던 차별과 수모도 담겨 있었다.
“예전에는 배우가 천직 취급을 받았어요. 밤에 화실 하나 빌려 촬영하는데, 이름 없는 어떤 화가가 들어와서 ‘딴따라들이 화실을 더럽히냐’고 화를 내더라고. 또 한 번은 작품 때문에 지휘를 배우러 갔는데 상임지휘자가 안 가르쳐 주는 거야. 표정이 딱 ‘네가 뭔데’ 이런 식이었지. 그런 수모를 겪던 직업이었어요.”
25-11-2025
문화예술 · 관광
“한국 떠난다”… 손연재, 돌연 미국행 결정 밝혀
“한국 떠난다”… 손연재, 돌연 미국행 결정 밝혀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갑작스럽게 미국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손연재는 연말을 맞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NO광고 역대급 반응 좋은 2040 취향저격 연말선물 추천 1만~10만 원대 가격별 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최근 모자를 15개나 주문한 이유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손연재는 남편의 업무 일정에 맞춰 가족이 함께 미국을 방문하지만, 현지에서는 아이를 혼자 돌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머리 손질할 틈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모자 쇼핑에 빠진 이유를 털어놓았다.
25-11-2025
문화예술 · 관광
‘국민 할아버지’로 불린 배우 이순재, 향년 91세로 별세
원로 배우 이순재가 11월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1세. 그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대중의 큰 애정을 받아왔다
25-11-2025
예술 활동
일본·한국, 베트남 관광객 ‘눈 사냥’ 열풍…겨울 여행 수요 20~30% 급증
올겨울 일본과 한국 등 동북아 지역에서 ‘눈 구경’과 겨울 축제를 즐기기 위한 베트남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여행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일본·한국 겨울 여행 상품 예약률이 전년 대비 20~30%가량 증가했다.
25-11-2025
예술 활동
베트남 관광객, 일본·한국 겨울 ‘눈 여행’에 몰린다
베트남 관광객, 일본·한국 겨울 ‘눈 여행’에 몰린다
올겨울 일본과 한국 등 동북아 국가의 눈 풍경을 즐기기 위한 베트남 관광객의 해외여행 예약이 전년 대비 20~30% 증가하며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초부터 베트남의 한 여행사 직원인 응옥 안 씨는 지인과 고객들로부터 한국과 일본의 첫눈 시기와 적설량이 많은 시점에 대한 문의를 연이어 받고 있다. 예약이 가장 많은 시기는 12월 말 크리스마스 시즌과 내년 1~2월로, 서양식 연말연시와 베트남 설(Tết) 연휴가 겹친다.
베트남 Du Lịch Việt 여행사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겨울 베트남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시장은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지역이다. 일본은 홋카이도(눈 여행, 온천), 도쿄–오사카(쇼핑, 설경), 한국은 서울–부산–강원도 스키장이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일본 여행 상품은 약 2,500만 동, 한국은 약 1,600만 동부터 5~6일 일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Nam Thanh Travel의 응우옌 투이 응아 대표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 추운 기후, 연말 축제 분위기가 결합되면서 아시아의 겨울 여행이 베트남 관광객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행사들은 올 연말 해외여행(아웃바운드) 예약률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6년 음력설(베트남 설) 패키지 예약률도 10월 말 기준 50% 가까이 차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Vietluxtour는 연말 여행 예약이 18~22% 증가했으며, 대부분이 일본·한국 상품이라고 밝혔다. Vietravel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Vietluxtour 관계자는 이러한 성장세가 베트남 관광객이 겨울 여행과 연말 축제 체험을 더욱 선호하게 된 데 따른 변화라고 분석했다. 또한 여행객들이 일정 확보를 위해 예약을 더 일찍 진행하는 경향도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관광객의 또 다른 특징은 ‘감성 여행’ 증가다. Nam Thanh Travel의 응아 대표는 “이전에는 가성비나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택했지만, 이제는 첫눈 관측, 스키 체험 같은 특별한 순간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한다”고 말했다.
최근 베트남 여행객은 단순한 인증샷이 아니라, 진짜 겨울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어 한다. 차가운 공기, 하얗게 서리는 숨결, 옷 위로 떨어지는 눈송이의 소리까지 경험하고 싶어 하며, 첫눈 예보만 들려도 바로 여행을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이 기존보다 20~30% 높아도 이를 감수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일본·한국 외에도 올해는 유럽, 중국, 북유럽의 오로라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Vietravel 하노이 지사장 팜반빼이 대표는 “베트남이 추워지면 반대로 따뜻한 나라를 찾는 ‘반대 계절 여행’ 수요도 크다”며 호주, 남아프리카, 두바이, 이집트 등이 인기 목적지라고 설명했다.
25-11-2025
문화예술 · 관광
한국 스크린을 대표하는 황금 커플 신민아와 김우빈, 오는 12월 20일 결혼 발표… 10년 사랑의 아름다운 결실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커플 중 하나인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는 12월 20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의 소식은 2025년 연예계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발표이기도 하다.
21-11-2025
문화예술 · 관광
중국 관광객, 일본 대신 한국으로 방향 전환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촉구한 이후, 일본 관광 산업 전반에 직격탄이 내려앉은 가운데 여행 수요가 빠르게 한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21-11-2025
예술 활동
“청룡영화상 46, 현빈과 손예진 동시에 남녀주연상…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이정표”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한국 영화계 역사상 처음으로 부부가 동시에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록이 세워졌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Harbin)으로 남우주연상을,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인기스타상까지 함께 수상하며 총 네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1월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한지민과 이제훈의 진행으로 열린 시상식은 한 해의 뛰어난 작품들을 조명하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현빈이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그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아내를 힘껏 안았다. 이어 손예진이 여우주연상으로 이름이 불렸고, 현빈은 다시 한 번 아내를 오래 안아준 뒤 무대 위로 보내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현빈은 1909년 안중근 의사의 여정을 다룬 영화 하얼빈에서의 연기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국가를 잃은 아픔과 역사적 책임감을 동시에 지닌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 감량과 체형 변화는 물론, 절제되면서도 단단한 감정선을 유지했다. 이병헌(어쩔수가없다), 박정민(The Ugly), 조정석(My Daughter Is a Zombie), 설경구(A Normal Family) 등 쟁쟁한 배우들과의 경쟁 끝에 수상했다.
손예진에게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는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엄마가 된 이후의 첫 영화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실직과 생존 경쟁에 맞서는 미리 역을 맡았다. 작품은 한국 사회의 치열한 노동 환경 속에서 무너지는 개인의 비극을 날카롭게 그려냈다. 남편 만수(이병헌)는 25년의 헌신 끝에 해고를 당하고, 더 유능한 경쟁자를 제거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려는 어두운 계획에 빠진다. 영화는 2025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 진출과 2026 오스카 국제장편영화상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되며 비평적 찬사를 얻었다.
청룡영화상에서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는 작품상, 감독상(박찬욱), 여우주연상(손예진), 남우조연상(이성민), 음악상, 기술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여기에 인기스타상까지 포함하면 총 7관왕을 기록했다.
수상 소감에서 현빈은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존재만으로 제게 너무나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씨, 우리 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그는 하얼빈 촬영 과정이 정신적으로 큰 도전이었다고 언급하며 제작진과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손예진은 엄마가 된 이후 달라진 시선을 이야기했다. “엄마가 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는 걸 느낀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계속 발전하면서 여러분의 옆에 있는 멋진 배우가 되겠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씨, 우리 아기 김우진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하며 남편의 본명과 아들의 이름을 처음으로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빈과 손예진의 인연은 영화에서 시작됐다. 2018년 영화 협상(The Negotiation)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고, 1년 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Crash Landing on You)에서 재회했다. 작품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두 사람은 현실과 극 중 모두에서 대표적인 커플로 떠올랐다. 2019년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두 사람은 침묵하거나 부인했다. 2021년 1월 1일 공식적으로 교제를 인정했고, 2022년 3월 31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1월, 손예진은 아들을 출산했다.
21-11-2025
문화예술 · 관광
청룡영화상에서 포착된 이광수·이선빈의 깜짝 모먼트… 현장과 온라인 뜨겁게 달군 이유
청룡영화상에서 포착된 이광수·이선빈의 깜짝 모먼트… 현장과 온라인 뜨겁게 달군 이유
11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의 짧은 순간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광수가 김우빈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독상을 발표하던 중, 카메라는 객석에 앉아 있던 이선빈을 비추었다. 박수를 치며 무대를 지켜보던 이선빈은 자신에게 카메라가 향한 것을 알아차리자 두 손을 모아 망원경 모양을 만든 뒤 이광수를 향해 바라보는 장난스러운 동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대 위의 김우빈도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광수는 당황한 듯 큐카드를 들어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움을 감추려 했다. 이선빈은 이어 한 번 더 같은 동작을 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고, 이는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즐거운 장면 중 하나로 꼽혔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대표 커플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6년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18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꾸준히 서로를 언급하며 변함없는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선빈은 영화 ‘Noise’로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시상식에 참석했다.
21-11-2025
문화예술 · 관광
신동엽, 과거 강호동 루머 언급 “여배우 가슴 터트렸다는 소문 있어” 입소문 문화 무서움
신동엽, 과거 강호동 루머 언급 “여배우 가슴 터트렸다는 소문 있어” 입소문 문화 무서움 설명개그맨 신동엽이 과거 강호동을 둘러싼 루머를 다시 언급했습니다.
신동엽은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영상에서 과거의 소문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사실 입소문이 훨씬 더 무서운 거야. 그때는 인터넷이 없으니까 입소문이 나면, 안 믿으면서도 재밌으면서 그랬다”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그는 “어제 호동이랑 소주 한잔 했는데, 옛날에 호동이 소문이 많았다”라며 “호동이가 어떤 여배우 가슴을 터트렸다는 소문이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당시 상황에 대해 신동엽은 “근데 소문이 막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인이 안 되니까… 그 여배우는 얼마나 억울했겠냐. 어디만 가면 이상한 눈빛으로 눈치만 보고”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신동엽은 해당 소문의 여배우를 직접 만난 이야기도 전했습니다.그는 “그때 ‘쟁반 노래방’에 그분이 나왔을 때 ‘이런 소문 알고 있어요?’ 하니까 ‘자기 진짜 죽겠다’라고 하더라. 이런 소문이 어떻게 났는지도 모르고, 강호동과 개인적으로도 모른다고 했다”고 전하며 피해가 당사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던 상황을 밝혔습니다.
또한 신동엽은 KBS 2TV 예능 ‘스펀지’에서 진행한 실험을 언급하며 “트럭이 밟고 지나가도 안 터지는 거다. 애초에 말이 안 된다는 거다”라고도 말했습니다.
19-11-2025
문화예술 · 관광
박보영, 학창 시절 사진 공개… “남자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고백
박보영, 학창 시절 사진 공개… “남자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고백
결점 없는 귀여운 외모와 ‘최강 동안’으로 잘 알려진 배우 박보영이 과거 학창 시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2006년 데뷔 이후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는 ‘미지’와 ‘미래’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작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학창 시절 외모 때문에 오히려 힘든 점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졸업사진을 공개한 박보영은 “작고 동글동글해서 여자애들은 날 좋아했는데 남자애들은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았다”며 “남자애들은 아무래도 몸매 좋고 성숙한 여자들을 좋아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 당시 겪었던 비슷한 난감한 상황도 전했다. “사극 ‘왕과 나’ 촬영 당시 나는 고3이었는데, 같은 나이를 연기하는 다른 아역들은 모두 초등학생이었다”며 “스태프들도 내가 초등학생인 줄 알더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에서 남자아이에게 업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보다 마르고 나이가 훨씬 어린 초등학생에게 업혀야 해서 너무 난감했다”며 “업힌 상태로 울어야 했는데 감정이 잘 잡히지 않아 기다려야 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학창 시절과 촬영 현장에서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박보영은 특유의 성실함과 연기력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성장해 왔다. 꾸준한 노력으로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보영에게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9-11-2025
문화예술 · 관광
베트남 분위기 물씬… ‘사이공 맥주·바ánh mì’까지 등장한 초핫 뮤비
K-팝 신흥 다크호스로 떠오른 그룹 Allday Project가 11월 17일 신곡 ‘One more time’ 뮤직비디오(MV)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Famous’로 큰 돌풍을 일으킨 지 약 5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19-11-2025
예술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