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R, 법적 분쟁서 승소…뉴진스의 향후 행보는?

문화예술 · 관광

18/06/2025 22:08

ADOR, 법적 분쟁서 승소…뉴진스의 향후 행보는?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들이 제출한 가처분 항소가 기각되면서, 소속사 ADOR가 법적 지위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서울고등법원 민사25-2부는 17일, 뉴진스 5명 전원이 제기한 가처분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뉴진스 측은 ADOR가 전속계약의 법적 지위를 유지하고,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한 1심 결정에 반발하며 항소장을 제출했었다.

지난 3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ADOR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뉴진스 멤버들은 ADOR의 동의 없이 단독 활동이나 광고 계약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이 4월에 한 차례 기각된 데 이어 이번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ADOR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항소심 판결을 통해 ADOR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이 다시 한 번 명확히 확인됐습니다. 다가오는 데뷔 3주년을 맞이해 멤버들이 본래 자리로 돌아와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뉴진스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법적 분쟁에도 불구하고, 뉴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뉴진스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1 Under 21(21세 이하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21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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