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글로벌 라이브 콘서트로 한국 문화의 새 이정표 세우다

예술 활동

05/02/2026 09:11

BTS가 서울에서 열리는 대규모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와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되며, 한국 대중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상징적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BTS lập dấu mốc mới cho văn hóa Hàn Quốc với concert live toàn cầu. (Nguồn: TTXVN)

베트남 통신사(TTXVN) 서울 특파원에 따르면, 약 5년 반의 공백기를 마친 BTS는 오는 3월 21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The Comeback Live: Ariang’**이라는 타이틀의 대형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2월 3일 공식 발표했다. 이는 BTS의 공식 컴백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열리는 음악 공연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BTS의 새로운 여정을 여는 상징적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정규 5집 앨범 **‘Ariang’**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들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광화문광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한국 음악사상 전례 없는 시도로, 역사와 문화, 민족적 정체성이 깃든 이 공간에서 펼쳐지는 무대는 한국 대중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앞서 BTS는 2020년, 미국 NBC의 인기 프로그램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을 통해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에서 특별 공연을 펼쳐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컴백 무대는 국가의 중심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직접 관객과 호흡하며 신곡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주최 측은 공연 장소로 광화문광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새 앨범 **‘Ariang’**이 BTS의 출발점과 정체성, 그리고 현재의 감정을 담아낸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문화 유산으로, BTS는 민족의 정신과 혼이 깃든 공간에서 이를 음악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는 오는 3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 작품은 약 3년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겪은 고민과 성찰, 그리고 현재의 BTS를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정규 5집 앨범 **‘Ariang’**은 3월 20일 오후 정식 발매되며, 총 14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앨범은 정체성, 그리움, 그리고 깊은 사랑의 보편적 감정을 주요 테마로 삼아, BTS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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