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 16,000여 대 차량 자발적 리콜 실시
공지사항
22/05/2025 10:20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4개 차종, 16,577대에 대해 시행됩니다.
기아는 셀토스를 포함한 총 12,949대 차량을 리콜할 예정이며, 이는 고압 연료 배관의 결함으로 인해 연료 누출 및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MW 코리아는 520i 등 11개 차종, 총 2,213대에 대해 리콜을 시행합니다. 해당 차량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내 발전기 부품이 잘못 조립되어 배터리 충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 연료전지 버스 일렉시티(Elec City) 1,390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하며, 이는 수소 배출구 덮개의 설계 결함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이 신속히 리콜 조치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작성자: 베트남통신사(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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