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미사일 시험발사 참관… 핵잠수함 조립 공장 시찰
25/12/2025 18:01
김정은, 미사일 시험발사 참관… 핵잠수함 조립 공장 시찰
조선중앙통신(KCNA)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해 인근 발사장에서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KCNA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은 약 200km 거리의 공중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으며, 이번 시험은 고고도 신형 미사일 개발을 위한 전략 기술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8,700톤급 핵추진 잠수함 조립 공장도 시찰했다. 이 잠수함은 지대공 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이번 잠수함 개발 사업이 조선노동당이 추진 중인 국방력 강화를 위한 5대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로, 해군 현대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세계는 더 이상 평화롭지 않다”며 전면적인 핵 능력 강화와 해군 현대화는 필수적이며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이 미국과 합의해 추진 중인 핵추진 잠수함 개발 계획이 한반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며, 이에 대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한 관영매체는 별도의 논평을 통해 **미국 핵잠수함의 한국 입항을 “한반도와 역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 해군에 따르면 **미국 핵추진 잠수함 USS 그린빌(USS Greeneville)**은 지난 12월 23일 부산항에 입항해 승조원 휴식과 보급을 진행했다.

앞서 북한은 일본 역시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움직임에 자극받아 핵무기 보유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며, 동북아 안보 환경이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