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18/04/2025 11:24
최근 한국 서울에서 2025-2028년 임기의 재한베트남기업인협회(BAViK) 대표자 총회가 개최되어 한국 내 베트남 기업인 커뮤니티를 더욱 전문적이고 단결하며 발전된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여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의 부호(Vũ Hồ) 대사와 응우옌딘둥(Nguyễn Đình Dũng) 참사관이 참석하여 해외 베트남 기업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결속시키는 데 대한 베트남 대사관의 관심과 동행을 보여주었습니다.
총회에서 부호 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재한베트남기업인협회(BAViK)는 한국에서 성공한 베트남 기업들의 모임 장소일 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 베트남 정신, 즉 단결, 용기, 창의성의 축소판입니다. 우리는 BAViK가 계속해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한국 내 젊은 베트남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베트남 기업인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약 20만 1천 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며, 이는 이 나라 외국인 커뮤니티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한국 내 베트남 기업인 커뮤니티의 성장은 양국 간 경제 관계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역 측면에서 2024년 베트남과 한국 간의 양방향 무역액은 약 815억 달러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습니다. 양국은 원자력, LNG 및 섬유 산업 투자와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여 2030년까지 무역액을 1,50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AViK 2025-2028 임시 총회는 한국 내 베트남 기업인 커뮤니티가 조직을 강화하는 계기일 뿐만 아니라 양국 공동 발전에 기여하며 양자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신임 BAViK 회장인 다오 뚜언 흥(Đào Tuấn Hùng) 씨는 "우리는 한국 내 베트남 기업인 커뮤니티를 더욱 전문적이고 단결하며 함께 더 멀리 나아가 양국 공동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공동체로 건설할 것을 약속합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동행과 BAViK의 성장은 우리가 한국 경제에 더욱 깊이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큰 동기 부여 요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발전을 위한 결속'이라는 정신으로 재한베트남기업인협회는 통합 여정에서 베트남 커뮤니티와 계속 동행하며 김치의 땅에서 베트남인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2025-2028 임기 BAViK 회장은 강조했습니다.
baomoi.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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