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그 여름의 약속 – 전통과 현재를 잇는 한국의 특별한 축제
관광 명소
19/07/2025 14:04
제27회 동강 뗏목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동강 뗏목축제의 주제는 **‘동강, 그 여름의 약속’**입니다. 이번 축제는 전통 뗏목 타기 방식을 재현함으로써 점차 사라져가는 뗏목 문화를 대중에게 알리고, 이 전통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체험 프로그램인 **‘내 손안의 뗏목(Raft in My Hand)’**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 뗏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하는 것으로, 젊은 세대가 동강 뗏목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고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이해하며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수상 놀이, 자연과 물을 테마로 한 경기와 힐링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어, 무더위를 식히고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동강 뗏목축제는 한국 문화의 다채로움을 경험하고,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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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025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3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베트남은 2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필리핀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 베트남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인도네시아-태국 준결승 승자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은 볼 점유율(56%-44%)과 슈팅 수(16-5, 유효 슈팅 3-2)에서 앞섰지만, 득점 기회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오히려 전반 36분 필리핀에 선제골을 허용한 베트남은, 전반 41분 응우옌 디 박이 왼쪽 측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온 볼을 재차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9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응우옌 피 호앙이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응우옌 쑤언 박이 골문 앞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결국 베트남은 2-1 승리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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