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행사 참석…폭풍 성장한 173cm 키 화제
문화예술 · 관광
14/07/2025 23:53
모델 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행사 참석…폭풍 성장한 173cm 키 화제
7월 14일,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추사랑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 유명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야노 시호는 화려한 빨간색 플라워 패턴 드레스를 착용했고, 추사랑은 레오파드 무늬의 개성 있는 의상으로 성숙하고 인상적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2011년생인 추사랑의 현재 키가 173cm에 이르러, 프로 모델인 어머니와 비슷한 수준에 달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가 스스로 옷을 고르고 머리를 하고 메이크업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더 이상 제가 손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조금씩이지만 분명하게 성장하는 딸의 모습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사에서 79세 가수 셰어(Cher)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유하며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다. 몇 살이든 모든 것은 노력에 달려 있다. 여성으로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1976년생인 야노 시호는 현재 49세로,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 아이의 사생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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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025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3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베트남은 2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필리핀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 베트남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인도네시아-태국 준결승 승자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은 볼 점유율(56%-44%)과 슈팅 수(16-5, 유효 슈팅 3-2)에서 앞섰지만, 득점 기회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오히려 전반 36분 필리핀에 선제골을 허용한 베트남은, 전반 41분 응우옌 디 박이 왼쪽 측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온 볼을 재차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9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응우옌 피 호앙이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응우옌 쑤언 박이 골문 앞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결국 베트남은 2-1 승리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만들어냈다"며 "결승에서도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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