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기업의 베트남 생산기지 안정적 구축을 지원한다
25/11/2025 23:34
촉매자이자 연결자의 역할을 하는 KOSME는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중소기업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하노이 특파원에 따르면,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은 11월 25일 베트남-싱가포르 산업단지(VSIP)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VSIP는 1996년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합작으로 설립된 베트남 최대 산업단지 개발기업이다. 싱가포르의 선진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재 총 120km² 규모의 20개 산업단지를 베트남 전역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강화되는 무역 규제로 인해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 목적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에 한국의 소규모 제조기업들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동남아를 포함한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다.
MOU를 통해 양측은 한국 기업들의 안정적인 생산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력 내용에는 베트남 내 산업단지 정보 제공, 공장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 입주 절차 컨설팅, 현지 제조기업들이 직면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설명회 공동 개최, 그리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된다.
KOSME 강석진 이사장은 VSIP와의 협력이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촉매자이자 연결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KOSME는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