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선 후보 경호 강화…저격 감시 장비까지 도입

일반 소식

15/05/2025 16:40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경찰은 한 대당 약 5천만 원(미화 약 3만5천190달러)에 달하는 저격 감지 장비 10기를 도입했으며, 선거 유세 현장에는 폭발물 탐지견을 포함한 특수부대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테러 위협에 대비해 폭발물 처리팀(EOD)과 드론 격추용 장비를 갖춘 부대도 배치하고 있으며, 2022년 대통령 선거 때보다 더 많은 인력을 경호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발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테러 위협 정보를 근거로 경호 강화를 요청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한편,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으며, 대통령 선거는 6월 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 11일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총 7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 출처: 베트남통신사(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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