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캐나다·한국 관광객, 새해 첫날 냐짱 해양·섬 투어 즐겨
02/01/2026 14:12
러시아·캐나다·한국 관광객, 새해 첫날 냐짱 해양·섬 투어 즐겨
새해 첫날을 맞아 베트남 중부 대표 휴양지 냐짱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양·섬 일일 투어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며 활기찬 관광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1월 1일, 냐짱 해안 지역은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며 관광과 체험,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에 따라 시내 주요 관광지와 함께 냐짱만 해양 투어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띠엔퐁(Tiền Phong) 기자의 현장 취재에 따르면, 냐짱 관광선 부두를 이용하는 관광객 수는 평일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냐짱만 내 주요 관광지로 출항한 선박에는 러시아, 캐나다, 한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를 이뤘다.
캐나다에서 온 관광객 아멜리아 씨는 “이번이 냐짱 방문은 처음인데,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새해 첫날 섬들을 둘러보는 투어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특히 스노클링 체험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쩐 반 푸 냐짱 관광선 부두 관리과장은 “2026년 신정 연휴 기간 동안 부두 이용객 수는 큰 변동 없이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하루 평균 약 3,500명의 관광객이 부두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관광객들은 해양 투어 외에도 지역 문화 체험에 관심을 보였다. 국제 관광객들은 디엔카인 지역의 전통 모자 제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쯔엉선 전통 공예 마을을 방문해 수공예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쯔엉선 공예 마을 관계자는 “올해 신정 연휴 기간 동안 입장권을 50% 할인한 결과, 방문객 수가 평소보다 약 4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관광객들은 전통 석금(石琴) 연주 체험에 큰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롱선 사원, 포나가르 참탑, 해양학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는 비교적 혼잡하지 않은 상태에서 안정적인 방문 흐름을 유지했다.
카인호아성 문화·체육·관광국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냐짱을 포함한 카인호아성은 총 1,6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5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4% 이상 증가했다. 2026년에는 관광객 1,800만 명 이상, 관광 수입 77조 동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