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폐업 사상 첫 100만 건 돌파
공지사항
07/07/2025 10:01
2024년, 한국에서 폐업을 신고한 기업 수가 처음으로 10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소매업과 음식점업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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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한국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사업체 수는 총 1,008,282곳으로, 전년 대비 21,795곳 증가했습니다.
이는 1995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폐업 기업 수가 100만 건을 초과한 것입니다.
국세청은 2023년부터 폐업 기업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누적된 경기 침체와 고금리에 따른 연체율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2023년 폐업 기업 수는 2022년 대비 9.04% 증가한 바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매업이 전체 폐업 사례의 29.7%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고, 음식점업(15.2%), 부동산업(11.1%), 도매·상품중개업(7.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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