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국 근로자 휴일 총 118일…설 연휴는 최장 5일
2026년 한국 근로자들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총 118일의 휴일을 갖게 될 전망이다. 이는 2025년보다 하루 줄어든 수치다.
한국항공우주청(한국항공우주청)이 발표한 2026년 달력 기준에 따르면, 설 연휴(음력 설날)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가장 긴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해 동안 일요일은 총 52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20일로, 주 5일 근무제를 기준으로 실질적인 근무일 휴일은 총 72일이다.
그러나 삼일절(3월 1일)과 부처님오신날(5월 24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실제 휴일 수는 2일 줄어든 70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공휴일들에 대해 대체공휴일이 적용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근로자들의 연간 휴식 계획 및 기업들의 일정 조정에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