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백령도 해상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사체 발견
공지사항
26/05/2025 01:27
서해 백령도 해상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사체 발견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해상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점박이물범의 사체가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8시 48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면 고봉포구 해상에서 훼손된 점박이물범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점박이물범은 길이 155㎝, 둘레 120㎝, 무게 65㎏으로, 발견 당시 이미 죽은 채 바다 위에 떠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해양경찰은 금속탐지기를 이용한 조사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체는 관할 지자체인 옹진군에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사체를 정밀 확인했으나 인위적인 포획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미국의 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한국 정부는 미·한 무역 협상에 속도
서울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13-06-2025
공지사항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마약사범 외국인 27명 검거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6월 12일,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2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가정보원, 광주본부세관, 전남경찰청, 목포·완도해양경찰서 등과의 합동 단속으로 이루어졌다.
검거된 27명 중 24명은 수사기관에 인계되어 구속 조치되었으며, 단속 과정에서 필로폰 66.81g, 야바 476정 등 마약류가 압수되었다. 또한,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 외국인 숙소에서는 사제 공기총 1정이 추가로 발견되어 압수되었다.
길강묵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06-2025
공지사항

광주공항 출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결항… 승객 불편
광주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결항되면서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6월 12일 광주공항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광주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143편이 램프 리턴 후 결항 조치됐다.
12-06-2025
공지사항

승객 242명 태운 인도 항공기 이륙 직후 추락… 최소 110명 사망
6월 12일 오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국제공항을 출발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AI171편이 이륙 직후 추락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는 총 242명을 태우고 있었으며, 현지 보도에 따르면 최소 1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06-2025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