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노안면민의 날·성북동민의 날 성료…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
12/05/2025 23:31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제28회 노안면민의 날과 제8회 성북동민의 날 개최를 통해 지역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안면은 제28회 면민의날을 기념해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노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고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면민, 향우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면민의상과 시정발전유공 및 장수, 효행, 선행 등 분야별 시상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효도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찬규 노안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면민의날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문혜인 노안면장은 “행사를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내외 귀빈과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노안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성북동에서도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대호수변공원에서 ‘제8회 성북동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들과 성북동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나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윤병태 나주시장의 격려사 등 축사가 이어졌고 시상식에서는 시정발전 기여 및 효자, 효부상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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