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서울, 스마트도시 및 홍강 양안 개발 협력 강화

공지사항

06/12/2025 15:18

하노이-서울, 스마트도시 및 홍강 양안 개발 협력 강화

12월 5일 오후,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이자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인 브 다이 승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이끄는 서울시 정부 대표단을 접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브 다이 승 위원장은 환영 인사에서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 긴밀한 관계를 더욱 củng cố하는 의미 있는 dịp임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이 하노이 및 베트남의 도시 발전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서울의 한강 기적, 디지털 전환 성과와 기술 혁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하노이가 새로운 단계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며 특히 홍강 양안 개발 quy hoạch을 Thủ đô phát triển의 핵심 động lực로 kỳ vọng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향후 과학기술 및 문화산업 분야에서 서울과의 협력을 보다 확대하고 싶다고 nhấn mạnh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18년 만의 하노이 재방문을 통해 하노이의 젊고 năng동적인 발전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전 개최된 ‘하노이-서울 도시정책 공유 포럼’의 kết quả를 공유하며 두 도시 대표들이 매우 의미 있는 ý kiến들을 나누었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홍강 양안 개발 프로젝트의 tiềm năng을 높이 평가하며, 관련 사업이 도시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시민 삶의 chất lượng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kỳ vọng했다. 그는 이번 방문 중 하노이 내 한국 기업들을 만나 진심 어린 감사와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한국 기업들이 하노이 발전에 동반자로 참여할 의지가 충분하며, 특히 젊은 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한 phát triển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하노이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스마트도시 분야와 관련하여 오 시장은 두 도시가 함께 관심을 쏟고 있는 영역이라며, 2026년 ‘스마트 라이프 위크(Smart Life Week)’가 서울과 하노이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적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브 다이 승 위원장은 서울시장 의견에 hoàn toàn đồng tình하며,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는 협력 기반 위에서 두 도시 관계가 더욱 굳건히 발전하리라는 kỳ vọng을 밝혔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한·미, 방사능 안보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 실시

한국과 미국은 15일 핵 및 방사성 물질과 관련된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틀간의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양국 간 핵안보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6-12-2025 공지사항
photo

전 한국 대통령, 북한 도발 시도했으나 실패

검찰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의 명분을 만들고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16-12-2025 공지사항
photo

서울서 영아 유기 사망 의혹… 베트남 국적 유학생 수사

서울에서 종이봉투에 담긴 채 유기된 신생아가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아이의 친모로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을 특정했다.
16-12-2025 공지사항
photo

고위험·고수익 선호… 한국 투자자, 거래 전 ‘의무 교육 영상’ 시청해야

고위험 금융상품에 투자하려는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앞으로 거래에 앞서 의무 교육 영상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단기 수익을 노리는 고위험 투자 성향의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16-12-2025 공지사항
photo

한국 – 윤석열 전 대통령, 2023년부터 계엄 선포 준비… “야권 제거·권력 독점 목적”

한국 – 윤석열 전 대통령, 2023년부터 계엄 선포 준비… “야권 제거·권력 독점 목적” 한국 정부의 특별검사팀은 12월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혐의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윤 전 대통령이 “야권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하기 위한 명확한 목적” 아래 1년 이상 계엄 선포를 준비해 왔다고 결론 내렸다.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특별수사팀은 윤 전 대통령이 2024년 12월 공식적으로 계엄을 선포하기 훨씬 이전인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령 발동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 인사들은 무력을 통해 국회의 정치 활동과 기능을 마비시키고, 국회를 대체하는 비상입법기구를 설치함으로써 입법·사법 권한을 장악하고 야권 세력을 제거하려 했다”고 말했다. 수사팀은 또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에 무인기를 투입해 군사적 보복을 유도하려 했다는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군사적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서 해당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론은 180일간 진행된 계엄 시도 관련 수사의 일환으로 도출된 것으로, 수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총 24명이 기소됐다. 2024년 12월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계엄을 선포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한편 같은 날, 국방부 산하 특별수사단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시도와 관련해 국방정보본부와 군 심리전(선전) 부대를 대상으로 한 추가 수사에 착수했다. 국방정보본부는 2024년 12월 3일 계엄 선포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 심리전 부대는 윤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대북 전단을 살포해 북한을 자극했으며, 이로 인해 조성된 긴장 국면을 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별검사팀은 이러한 행위들이 모두 계엄령 선포를 정당화하기 위한 사전 기획의 일부였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6-12-2025 공지사항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