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즐기는 한국 문화 축제, CJ K-Festa 2025

한국의 음식, 태권도, 영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CJ K-Festa 2025’가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호치민시와 하노이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다시 돌아온 CJ K-Festa 2025는 한층 더 다채로운 문화·미식·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3주간 스포츠, 음식, 영화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호치민과 하노이 시민들이 한국의 문화, 예술, 유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입니다.

스포츠 주간 – 한국 태권도의 뜨거운 열기

스포츠 위크 기간 동안 한국 태권도 팬들은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두 개의 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품새와 박진감 넘치는 겨루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CJ는 2012년부터 베트남 국가대표 태권도팀의 공식 파트너로서 전문 기술 훈련 및 국제 대회 참가를 지원해왔습니다.

그 결과, 2017년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0년 도쿄 올림픽 4위, 제31회 SEA 게임 5개의 금메달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CJ 베트남 오픈 국제대회(CJ Vietnam Open)’를 개최하여 베트남 선수들에게 국제 대회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유망한 청소년 선수를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번 CJ 베트남 오픈 2025는 세계 각국의 유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G1 등급의 국제 대회로, 베트남 태권도 대표팀의 제33회 SEA 게임 준비와 2028년 LA 올림픽 출전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푸드 위크 – 여권 없이 떠나는 한국 미식 여행

‘푸드 위크’에서는 여권 없이도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이 펼쳐집니다. 매콤한 김치, 바삭한 만두, 간편식 비비고 제품은 물론, 베트남 전통 음식인 짜조, 넴느엉, 껌찌엔 까우쩨와의 색다른 조합도 선보입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은 매일 신선하게 구워지는 Tous les Jours의 빵과 케이크를 놓치지 마세요.

이번 푸드 위크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호치민시와 하노이 소재 300여 개 Tous les Jours 매장과 대형마트(Lotte Mart, BigC, Go, TopMarket, MM Mega Market, Aeon, E-Mart, KingFoodmart)에서 진행되며, 최대 33%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무비 위크 – 새로운 공룡 세계로의 탐험

CJ K-Festa 2025의 영화 주간에서는 관객들이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리버스(Jurassic World: Rebirth)’를 CGV 극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생존이 불가능해진 지구 생태계 속에서 인간을 구원할 유전자를 지닌 세 종류의 초대형 공룡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탐험대장 조라 베넷 역을 맡아 주라기 공원의 원조 섬에서 DNA를 채집하는 여정을 이끕니다.

특히, T-렉스의 진화형인 6개의 팔다리를 가진 ‘디스토터스 렉스(D-Rex)’, 그리고 ‘뮤타돈(Mutadon)’,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us)’ 등 새로운 공룡들이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모험을 선사합니다.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CJ 그룹 제품을 30만동 이상 구매 시 호치민시와 하노이 내 8개의 CGV 극장에서 쥬라기 월드: 리버스 영화 티켓을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 – 한국 여행의 기회

축제 기간 동안, 태권도, 한식, 영화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것 외에도, CJ 그룹의 비비고, 까우쩨, Meat Master, Tous les Jours, CGV 콤보 제품을 15만동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상품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글로벌 기업 CJ의 사회적 책임

1953년 설탕 생산으로 시작한 CJ는 지난 70여 년간 식품, 바이오, 물류, 유통,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글로벌 그룹입니다.

CJ는 ‘건강하고 행복하며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기술력 향상과 훈련비 지원을 통해 베트남 태권도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 베트남 태권도 연맹과 함께 ‘CJ 전국 청소년 태권도 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태권도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