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J-Hope, BTS) 개인 전시회, 강렬한 인상 남겨

예술 활동

03/06/2025 10:23

전시 첫날부터 700~800명 이상의 팬들이 전시장을 찾아 제이홉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전시 제목인 **‘And What?’**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제이홉이 펼쳐갈 새로운 도전과 예술적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전시는 다섯 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제이홉의 예술 세계의 다른 측면을 상징합니다:
개척자(Pioneer), 댄서(Dancer), 퍼포머(Performer), 이야기꾼(Storyteller), 뮤지션(Musician).
관람객들은 이 공간들을 통해 2018년 발표된 첫 솔로 앨범 Hope World, 2022년 EP Jack in the Box,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까지 제이홉의 솔로 음악 여정의 주요 순간들을 사진, 영상, 비하인드 클립, 희귀 자료들을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Triển lãm cá nhân của J-Hope (BTS) gây ấn tượng mạnh - Ảnh 1.

개척자(Pioneer) 공간에서는 제이홉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시카고의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메인 무대에 오른 역사적인 순간이 재현되며,
퍼포머(Performer) 공간에서는 Hope on the Stage 투어 중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시카고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장면이 조명됩니다.

댄서(Dancer)뮤지션(Musician) 공간에서는 무대에 실제 사용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야기꾼(Storyteller) 공간에서는 제이홉의 작업 과정, 연습, 팬들과의 교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 비하인드 클립, 일상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Triển lãm cá nhân của J-Hope (BTS) gây ấn tượng mạnh - Ảnh 2.

하이브(HYBE) 산하 빅히트 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제이홉의 예술가적 자아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의 여정을 회고함과 동시에, 제이홉의 여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 전시는 미래를 향한 선언이기도 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6월 22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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