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백령·대청·소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이의 제기
공지사항
26/05/2025 01:49
북한, 백령·대청·소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이의 제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 중인 인천시 옹진군의 백령도·대청도·소청도는 남북 간 충돌이 잦았던 서해 접경지역이다.
1999년 제1연평해전을 시작으로 2002년 제2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국지도발이 이 지역에서 이어져 이 일대는 ‘한반도의 화약고’로 불린다.
정부와 인천시는 서해5도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천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 화석이 남아 있는 백령·대청·소청도 지질 명소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명소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5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29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에는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 전북 서해안, 단양, 경북 동해안 등 7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하지만 이번처럼 타 회원국의 이의 제기로 인해 지정 절차가 중단된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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