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BTS, 장원영 그리고 여러 한국 스타들, 가짜 뉴스에 맞서 소장 제기

예술 활동

16/06/2025 09:45

한국에서 가짜 뉴스가 무분별하게 확산되어 연예인들의 명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상황 속에서, 많은 한국 스타들이 근거 없는 허위 정보를 유포한 ‘악명 높은’ 유튜버 소장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V BTS, Jang Won Young và nhiều sao Hàn khởi kiện chống tin giả - Ảnh 1.


V(BTS), 장원영(IVE), 소장에 의해 가장 많이 명예훼손된 스타들

타임즈 나우(Times Now)에 따르면, 소장은 박주아(약 40대)라는 한국 여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증거 없이 ‘충격적인’ K-pop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강다니엘, 장원영(IVE), V와 정국(BTS), 수호(EXO) 등 많은 스타들이 소장 유튜버가 반복적으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자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가짜 뉴스’ 근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V BTS, Jang Won Young và nhiều sao Hàn khởi kiện chống tin giả - Ảnh 2.


연예인 사생활로 수익 창출

올케이팝(Allkpop)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6월 채널 삭제 전까지 소장 유튜브 채널은 약 6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습니다.

박주아는 이 채널로 월 약 1,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2년 동안 약 2억 5천만 원을 벌어 부동산도 여러 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장은 연예인의 성형, 열애, 학교 폭력 등의 증거 없는 루머를 퍼뜨리며 급속도로 확산시켜, 아이돌들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V(BTS)와 장원영(IVE)이 가장 많은 허위 영상에 피해를 입은 연예인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24년, 소장의 ‘끝날 날’

2024년은 소장 유튜버에게 불리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여러 K-pop 스타들과의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법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정의의 승리

강다니엘 소속사는 남자 아이돌이 첫 재판에서 승리했으며, 별도의 민사 소송을 계속 진행 중이고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강다니엘은 소장이 계속 명예를 훼손하자 형사 고소를 제기했습니다.

장원영 역시 2022년부터 소장에 대해 고소했으며, 2024년 초 첫 재판에서 승소했습니다. 박주아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형은 면했으나 1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V BTS, Jang Won Young và nhiều sao Hàn khởi kiện chống tin giả - Ảnh 3.


BTS 정국과 V도 법적 대응

2023년 8월 16일, BTS 멤버 정국과 V도 소장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첫 재판은 8월 23일 열렸으며, 소장은 자신의 영상이 개인 의견일 뿐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O 수호 및 에스파 멤버들도 고소

2023년 9월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EXO)가 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수호 외에도 에스파 멤버 카리나, 닝닝, 윈터, 지젤이 같은 이유로 고소에 참여했습니다.

V BTS, Jang Won Young và nhiều sao Hàn khởi kiện chống tin giả - Ảnh 4.


계속되는 소송과 무거운 처벌

소장 채널 운영자가 패소할 경우, 막대한 손해배상금과 함께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사례는 가짜 뉴스, 무근거 루머를 유포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경고가 됩니다. 온라인에서 거짓 정보로 이득을 취하는 자들에게는 용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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