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도시와 후에 간 관광 교류 촉진

예술 활동

02/06/2025 09:45

VOV.vn – 5월 30일 오후, 후에시 관광국은 후에시에서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관광 홍보 및 촉진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관광협회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후에 고도에 대한 한국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 양국 관광업계 간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xuc tien du lich giua hue va thanh pho lon cua han quoc hinh anh 1

이번 세미나는 후에의 관광 자원, 강점, 특색 있는 관광 상품 등을 소개하고, 양국의 관광 기관 및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며, 후에와 한국 주요 도시 간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현재 후에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수는 빠르게 회복 중이며, 상위 10개 국제 관광시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후에는 한국과 유사한 문화적 요소,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채로운 음식문화 등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xuc tien du lich giua hue va thanh pho lon cua han quoc hinh anh 2

이진석 한국관광협회 회장은 후에 관광의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힐링 후에 주간’, ‘감성 가족 여행의 달’과 같은 테마형 홍보 행사 및 지역 연계형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건강, 역사, 문화,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주제별 관광 상품을 기획하여 한국 시장에서의 매력을 더욱 높일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후에시 관광국과 한국관광협회는 관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공식 체결하였습니다. 양측은 본 협력을 통해 향후 공동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베트남 국가관광청 팜반투이 부청장은 이번 행사가 ‘2025 베트남 국가관광의 해 – 후에’ 시리즈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후에가 지역 연계 관광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계속 확대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xuc tien du lich giua hue va thanh pho lon cua han quoc hinh anh 3

세미나에서는 골프 관광, 휴양, 문화 체험 등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방안과 함께, 한국과 후에 간 직항 노선 개설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에시 인민위원회 응우옌탄빈 상임 부위원장은 “후에시는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상품을 다양화하며, 체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특히, 한국 시장은 우리가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핵심 시장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이미 많은 한국 기업이 후에를 방문하여 실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협력과 논의의 결실입니다. 우리는 후에 및 중부 베트남과 한국 지방 간 관광 협력 상품을 조속히 추진하고, 직항 노선을 통해 후에 관광 상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며,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tvN 주말극 〈폭군의 셰프〉,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하며 흥행 질주

tvN 주말극 〈폭군의 셰프〉,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하며 흥행 질주 tvN 주말드라마 〈폭군의 셰프〉(주연 임윤아·이채민)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6일과 7일 방송된 5회와 6회는 전국 기준 각각 10.8%,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을 크게 앞질렀다. 이 작품은 코믹·로맨스·사극적 긴장감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선물세트’ 같은 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뜻밖에 연산군 시대로 떨어지면서,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왕 **이헌(이채민)**과 맞닥뜨린다. 팽팽한 대립 끝에 두 사람은 점차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고, 궁중에서는 권력 다툼과 음모, 화해가 얽히며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폭군의 셰프〉는 전형적인 판타지 로맨스 사극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궁중 요리를 매개로 갈등을 풀어내는 전개로 **‘2025년판 대장금’**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홍천기〉, 〈꽃선비 열애사〉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은 이번에도 특유의 섬세한 미장센을 살렸다. 꽃잎이 흩날리는 장면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한편, 궁중 음식을 활용해 극의 긴박함을 완화하는 연출이 눈길을 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는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시청자들은 이미 ‘역사가 스포일러’임을 알지만, 극 중 이헌은 단순한 폭군이 아닌, 나름의 이유와 명분을 가진 인물로 새롭게 해석되며 신선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photo

전소민, 런닝맨에 ‘컴백 힌트’ 남기다

전소민, 런닝맨에 ‘컴백 힌트’ 남기다 배우 전소민이 9월 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이름이 언급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그리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제작진은 ‘3분 음악 요리’ 게임을 공개하며, 해당 아이디어가 전소민이 직접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놀람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이 *“소민이랑 아직 연락해요?”*라고 묻자, 제작진은 *“자주 문자도 하고 가끔 게임 아이디어도 보낸다”*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과 유재석은 *“그렇다면 직접 나와서 해야지”*라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전소민이 고안한 게임은 한 사람이 요리 레시피를 멜로디에 맞춰 부르고, 다른 멤버들이 그 노래에 따라 음식을 만드는 방식으로, SNS에서 유행 중인 놀이를 변형한 것이다. 그녀 특유의 센스와 텐션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전소민은 약 7년간 함께한 끝에 2023년 11월 **〈런닝맨〉**에서 하차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해왔다. 출연 당시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많은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았고, 악성 댓글이나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 그녀가 여전히 프로그램에 아이디어를 전하며 교류하고 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컴백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소민이 없는 런닝맨은 허전하다”, “여전히 프로그램을 지켜보는 게 느껴진다, 꼭 돌아와 달라”, *“이건 그냥 컴백 힌트지”*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photo

분실한 휴대전화·지갑 되찾은 한국인 관광객…베트남 경찰 신속 대응

2025년 9월 7일, 베트남 꽝남성 – 베트남 꽝남성 귀년동(Quy Nhon Dong) 지역 경찰이 현지에서 여행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분실한 휴대전화와 지갑을 신속히 찾아 돌려주었다.
08-09-2025 예술 활동
photo

호이안에서 가게 주인이 건넨 따뜻한 한 끼에 감동한 한국인 관광객  

호이안의 한 보석 가게 주인에게 점심을 대접받은 한국인 관광객 소피아 최(21)는 “마치 집에서 먹는 것처럼 따뜻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고 전했다.  
08-09-2025 예술 활동
photo

새 조사: “극단적 이념 대립”이 한국 국가 이미지에 가장 부정적 영향

새 조사: “극단적 이념 대립”이 한국 국가 이미지에 가장 부정적 영향 최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의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극단적 이념 대립”**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참여자 중 80% 이상이 이 문제를 1순위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406명(한국인 203명, 외국인 2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이념 갈등 외에도 한국인들은 “사회 갈등이 자주 발생한다”(41.87%) “과도한 경쟁과 긴장 문화”(29.06%) 를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했다. 외국인들도 유사하게, 각각 **30.05%**와 **27.09%**가 이 두 가지 문제를 선택했다. 반대로 **“한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한국인(94.58%)과 외국인(93.10%) 모두 **“한류”**라고 답했으며, K-pop, 영화, 드라마가 국가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꼽혔다. 또한, 한국인들은 **첨단 IT 인프라(52.71%)**와 **안전한 사회(25.62%)**를 높이 평가한 반면, 외국인들은 **전통적 요소(41.87%)**와 그 다음으로 **기술(32.02%)**을 중요시했다. 최근 한류의 확산은 국가 이미지 향상에 큰 역할을 했으며,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K-pop Demon Hunters”, K-pop 글로벌 투어,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향후 K-culture의 방향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전통과 현대, 한국적 요소와 세계적 요소의 결합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온라인 스트리밍(OTT) 영화·드라마가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미래 준비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교육과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