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폭군의 어용주방〉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2/09/2025 12:52
9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폭군의 어용주방〉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윤아가 등장하자 MC 유재석은 “〈폭군의 어용주방〉이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 주에만 넷플릭스 42개국 1위를 차지했고, 화제성 지수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도 12.7%로 올해 tvN 드라마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4%에서 출발해 이렇게 치솟은 건 흔치 않다”라고 강조했다.
윤아는 “저도 매일 아침 눈뜨면 시청률부터 확인한다. 새벽에 깼을 때도 새로고침을 눌러보곤 한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에는 인기를 크게 실감하지 못했는데, 〈유퀴즈〉 출연 제의를 받고 나니 확실히 느꼈다. 길을 가다 ‘연지영’(극 중 캐릭터 이름)이라고 부르거나 태권도 장면을 언급해 주실 때 많은 분들이 보셨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장태유 감독님과 꼭 작업해 보고 싶었다. 작년에 원작 소설을 보내주셨는데, 읽자마자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초기 단계부터 함께 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애착이 큰 작품”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속 요리 장면의 95%를 직접 소화한 그는 “요리가 중요한 요소라 생각해 촬영 3개월 전부터 요리 학원에 다니고, 따로 셰프들을 찾아가 배웠다. 덕분에 촬영할 때는 정말 주방을 가진 셰프가 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급하게 캐스팅된 상대 배우 이채민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아는 “촬영 한 달 전 배우 교체로 합류했는데, 굉장히 성실하고 준비도 철저했다. 현장에 등장했을 때 이미 이헌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한 편견과 관련해 그는 “저는 단순히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직 캐릭터에 몰입하는 데 집중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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