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간 지속가능한 노동 및 이주 협력 강화

최근 베트남 내무부 부차관 부찌엔탕(Vũ Chiến Thắng)은 한국 관계 부처와의 면담을 통해 노동, 고용 및 이주 관리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Đẩy mạnh hợp tác lao động và di cư bền vững giữa Việt Nam và Hàn Quốc


노동·이주 분야 실질 협력 확대

11월 3일, 서울에서 부찌엔탕 부차관은 한국 고용노동부( MOEL ), 한국산업인력공단( HRD Korea ), 법무부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 고용허가제(EPS) 프로그램의 실질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부찌엔탕 부차관과 손필훈( Son Pil Hun ) 고용노동부 차관은 회담에서 그간의 협력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현재 한국에서 근무 중인 베트남 노동자가 EPS 프로그램 참여국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불법체류율이 약 19%로 감소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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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기업의 수요와 베트남 근로자의 희망에 부합하는 선발·수용 인원 확대 ▲컴퓨터 및 태블릿 기반 한국어 시험(CBT, UBT) 확대를 통한 절차 간소화 및 출국 기간 단축 ▲주조·플라스틱 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기초 산업 분야로 직종 다변화 ▲귀국 근로자 재통합 및 사회적 지원 강화 ▲근로자의 주거 및 근로 환경 점검 강화를 통한 권익 보호 등 5개 핵심 과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HRD Korea – COLAB 서비스 협약 체결

같은 날, 부찌엔탕 부차관은 이우영( Lee Woo Young )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만나 업무 협의를 갖고, HRD Korea와 베트남 해외노동센터(COLAB) 간 서비스 제공 협약(SCA) 체결식을 참관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고용노동 당국 간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EPS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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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의 협력 및 행정 개혁 논의

부차관 일행은 또한 한국 법무부 용호차( Yong Ho Cha ) 통합정책국장과 만나 행정개혁, 외국인 노동자 관리 및 사회통합 정책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특히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확대를 통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활성화 ▲불법체류 감소 및 자발적 귀국·재입국 절차 개선 ▲요양보호사 파견 시범사업 공동 연구 등 다수의 구체적 협력방안에 합의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모집 및 절차는 양국 정부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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