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전 노선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일반 소식
06/05/2025 00:03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전 노선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광주 지역 내 모든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탑승 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정상적으로 태그해야 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 통계 및 운영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할 방침이다.
이번 무료 운영은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한 광주시의 추모 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다양한 추모 행사와 기념 공간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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