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자가 안아준 꿈 덕분에 380억 원 당첨
16/06/2025 09:42
최근 한 특별한 꿈 덕분에 로또 대박을 터뜨린 이야기가 한국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에 사는 한 남성이 그의 아내가 유명 배우 변우석을 꿈에서 안아준 후 20억 원(약 380억 동) 상당의 1등 당첨금을 받게 된 사연입니다.
변우석,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으로 많은 사랑 받아
변우석은 인기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6월 11일 동행복권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당첨자는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한 가게에서 스피또 2000 제61회 긁기 복권을 구매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복권은 1등 당첨권으로 20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었습니다.
당첨자는 “최근 아내가 배우 변우석을 꿈에서 봤다고 했어요. 꿈속에서 변우석이 행사장에서 아내 이름을 크게 부르며 안아줬다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고 복권을 사기로 결심했는데 진짜 당첨돼서 정말 놀랍고 행복해요. 변우석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감동적으로 말했습니다.
당첨금 활용 계획
그는 당첨금으로 빚을 갚고 새 집을 사며 인생에 큰 변화를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우석 배우의 유쾌한 반응
이 특별한 꿈과 당첨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네티즌들은 “변우석이 내 꿈에도 나타났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변우석 본인도 SNS 게시물에 “여러분 기다려요. 지금 달려가고 있어요!”라며 재치 있게 답글을 남겼습니다.
한국 문화에서 유명인 꿈은 행운의 상징
한국 문화에서는 유명인을 꿈에서 보는 것을 행운의 신호로 여깁니다. 2023년 5월에는 국민 MC 유재석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유재석을 꿈에서 봤다”고 말한 직후, 유재석 팬이 5억 원(약 92억 동) 당첨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유재석과 임영웅도 팬들에게 행운 선사
“첫째 아들이 유재석을 꿈에서 봤다고 해서 복권을 샀는데 정말 행운이 찾아왔다”고 당첨자는 말했습니다.
같은 달 임영웅 팬도 꿈에서 그를 만난 후 2장의 긁기 복권에 연속 당첨되어 총 10억 원(약 190억 동)을 받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 팬은 “임영웅과 이야기하는 꿈을 꾼 지 몇 주 만에 1등에 당첨됐다”고 말했습니다.
강호동, 아이유, 신지, 아이린, 수지 등 스타들도 꿈 속 행운의 주인공
유재석과 임영웅 외에도 강호동, 아이유, 신지, 아이린, 수지 등 수많은 스타들이 팬들의 꿈에 등장해 뜻밖의 행운을 선사한 사례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꿈과 스타가 만나 현실에서 행운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오늘날 젊은 세대 사이에서 계속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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