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대 취업자 감소폭, 외환위기 이후 최대…청년 고용 ‘빨간불’
14/09/2026 09:43
올해 한국의 20대 취업자 수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0대 취업자 수는 월평균 33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3천 명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의 충격이 본격화됐던 1998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당시 20대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55만 명 줄었다.
특히 20대 취업자 감소폭은 해당 연령대의 인구 감소폭보다도 컸다. 올해 1~8월 20대 인구는 월평균 55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반면, 취업자 수는 5.6% 줄었다.
이에 따라 20대 고용률은 전년 동기보다 1.3%포인트 하락한 59.1%를 기록했다. 20대 고용률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최근 5년 만에 처음이다.
20대와 달리 30대에서는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올해 1~8월 30대 인구는 월평균 694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8만3천 명 늘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 역시 10만3천 명 증가한 56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30대 고용률은 80.9%로 상승했다. 30대 고용률은 2022년 이후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20대와 30대의 고용 흐름이 엇갈리는 배경 가운데 하나로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시기가 늦어지는 현상을 꼽고 있다. 대학 진학과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20대의 노동시장 진입이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통계는 단순히 20대 인구가 감소한 데 따른 취업자 감소를 넘어,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과 고용 구조 자체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담당: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