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ẾN KHÔNG CHỒNG" - 남편 없는 부두 공연, 2일 간의 성공적인 공연 종료

활동 뉴스

29/04/2025 01:44

"BẾN KHÔNG CHỒNG" - 남편 없는 부두 공연, 2일 간의 성공적인 공연 종료

지난 9월 23일과 24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베트남 극단이 한국 공연 제작자 협회(KAPAP) 및 아시아문화센터(ACC)와 협력하여 베트남 작가 Vũ Thị Thu Phong의 연극 "Bến không chồng" (남편 없는 부두)을 공연했습니다. 이 공연은 김민정 감독과 호앙람텅 예술감독이 이끌었으며, 베트남 전통과 문화를 한국의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이 연극은 베트남 여성의 삶과 사랑, 사회적 제약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전통적인 베트남 문화적 요소와 현대적인 문제를 결합하여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내면의 갈등과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였고,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공연은 베트남과 한국 문화 교류의 중요한 장을 열었으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무대와 배우들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인상적이었으며, 베트남의 전통 의상과 음악, 춤 등이 어우러져 매우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또한, 공연 후 관객들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친밀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남편 없는 부두"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적 이해와 교류가 한층 더 깊어졌습니다. 두 나라의 예술가들이 함께 협력하여 펼친 이번 공연은 예술적 성취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문화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두 나라 간의 문화 예술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공연이 두 나라 사람들 간의 더 깊은 우정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더 많은 문화 교류의 기회가 제공되어 양국의 문화와 예술이 더욱 풍부해지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나주 다문화 추석 축제 참가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나주 다문화 추석 축제 참가 2025년 9월 27일, 나주 비트가람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가 다문화 추석 축제에 대표단 자격으로 초청되어 참여했다. 대표단에는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 시인 응우옌 딘 탐, 홍보·행사 위원 린, 그리고 협력자 자우가 포함되었다. 축제에서는 나주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다문화 참가자들이 공연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야외 행사장에는 베트남 음식 부스와 외국인에게 무료로 80벌의 한복을 나누어주는 활동,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특히 다문화가족센터의 베트남 어린이들은 고국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공연 ‘Máu đỏ da vàng’을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와 자부심을 더했다. 축제의 마무리는 눈길을 사로잡는 태권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공동체를 연결하고, 친근하고 풍부한 베트남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다.
03-10-2025 활동 뉴스
photo

주한베트남대사관, 김제서 교민 대상 영사 상담 실시

주한베트남대사관은 9월 14일 전북 김제시에서 처음으로 베트남 교민을 대상으로 한 영사 업무 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17-09-2025 활동 뉴스
photo

여수에서 열린 베트남 대사관과의 교민 간담회

2025년 9월 14일, 여수시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한 교민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 지역에서 거주·근무하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15-09-2025 활동 뉴스
photo

2025년도 재외동포 베트남어 교사 연수과정 성료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재외동포 베트남어 교사 연수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에서 온 재외 베트남인 교사들이 참가해 현대적 베트남어 교수법을 중심으로 약 20차례의 심화 강의를 이수했다.  
07-09-2025 활동 뉴스
photo

“독립 – 자유 – 행복 80년 여정” 국가 성과 전시회 개막

“독립 – 자유 – 행복 80년 여정” 국가 성과 전시회 개막 2025년 8월 28일 오전, 하노이 동아인에 위치한 베트남전시센터(VEC)에서 *“독립 – 자유 – 행복 80년 여정”*을 주제로 한 국가 성과 전시회 개막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전시는 1945년 8월 혁명 승리(1945년 8월 19일)와 베트남 독립기념일(9월 2일)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2025년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80년간 베트남의 건설과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유물, 사진, 성과들이 공개된다. 개막식에는 또 람(Tô Lâm) 당 총비서, 농 득 만(Nông Đức Mạnh) 전 총비서, 팜 민 찌(Phạm Minh Chính) 총리, 응우옌 떤 중(Nguyễn Tấn Dũng) 전 총리, 쩐 탄 만(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 응우옌 티 낌 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 전 국회의장 등 전·현직 당과 국가 지도자, 정치국 위원, 중앙위원, 각 부처 지도자, 외교사절단, 국제기구 대표, 기업 대표 및 전 세계 교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대표단도 초청되어 참석했으며,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응우옌 티 레 호아 회장 응오 티 박 수석부회장 응우옌 티 민 nguyệt 부회장 쩐 딘 쭝 대외담당 부위원장 이번 전시는 대규모 전시 행사일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간이자 애국심과 발전에 대한 열망, 전통적 가치와 현대 과학기술의 성과를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다. 이를 통해 지난 80년간 지켜온 독립 – 자유 – 행복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고, 베트남 민족의 위상과 자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30-08-2025 활동 뉴스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