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8회 정례회 개회…2024회계연도 재정결산안 심사 및 수어통역 생중계 도입

제338회 정례회 개회…2024회계연도 재정결산안 심사 및 수어통역 생중계 도입

정례회 첫날인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38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6월 11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을 부서별로 심사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6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각 부서의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 내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부터는 청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회의 인터넷 생중계에 수어통역 영상 송출 서비스가 도입되었다.

최대원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의 재정 운영 전반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