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 속 온열질환자 56명…가축 3만7천 마리 폐사
공지사항
04/07/2025 00:17
광주·전남, 폭염 속 온열질환자 56명…가축 3만7천 마리 폐사
광주·전남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 35.5도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광주시는 14명, 전남도는 42명으로 총 5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전남의 83개 농가에서 3만7,347마리의 가축 폐사 신고가 접수돼,
5억 3,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가축은 닭(3만2,409마리), 오리(3,980마리), 돼지(958마리) 등이다.
현재까지 7일 연속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며,
3일 오후 기준 곡성 석곡 35.5도, 광양 35.4도, 광주 34.4도 등의 극심한 체감온도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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