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올리니스트, 미스 코스모 4인과 협업하며 무슨 말 했을까?
18/04/2025 11:13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지미 코, 베트남 음악 여정의 전환점 알리는 뮤직비디오 'Bella Queen' 발표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지미 코가 베트남 음악 여정의 전환점을 알리는 뮤직비디오 'Bella Queen'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Bella Queen'은 단순한 음악 작품이 아닌, 현대 여성의 내면의 힘, 부드러움, 그리고 용기를 담은 깊은 메시지와 함께 지미 코 자신의 성장과 자기 확신을 향한 감동적인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에는 응옥쩌우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2022 - 미스 코스모 베트남 국장), 쑤언한 (미스 코스모 베트남 2023), 케투트 페르마타 줄리아스트리드 사리 (미스 코스모 2024), 묵 칸르타이 타싸붓 (미스 코스모 2024 준우승) 등 4명의 아름다운 미인들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장합니다.
'Bella Queen' 뮤직비디오는 여성의 힘을 강렬하게 드러내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잃지 않은 의상으로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네 명의 미인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옷을 입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포즈, 걸음걸이, 카메라와의 소통 방식을 통해 표현합니다.
이 장면 촬영 과정은 20시간 가까이 이어졌지만, 누구도 불평하거나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감동한 지미 코는 "'이제 거의 다 끝났어요, 힘내세요!'라고 네 분 모두 말씀해 주셨던 순간이 기억나요. 네 분 모두 'Bella Queen'의 완벽한 모습이었어요. 그분들의 강인함과 단결심이 제가 이 작품을 완성하는 데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지미 코는 또한 'Bella Queen'이 모든 여성에게 보내는 음악 편지와 같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음악은 강렬해지기 위해 시끄러울 필요가 없어요. 저는 진정한 힘은 여성의 부드러움, 굳건함, 그리고 포용력에 있다고 믿습니다."
10년 넘게 전 베트남에 머물렀던 지미 코는 한국 국립 교향악단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호치민시로 이주한 후, 그녀는 널리 사랑받는 커버곡 'Hello Vietnam'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음악계에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미 코는 "한국 국립 교향악단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음악적으로나 인생적으로나 성장한 곳은 바로 베트남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미 코는 호치민시 국제학교(ISHCMC)에서 6년간 오케스트라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이 한국 아티스트는 바이올린과 DJ를 결합한 감성적인 전자 음악 장르인 트랜스 음악 프로젝트 발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목표는 매달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대중음악에서 바이올린의 한계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개인 프로젝트 외에도 지미 코는 ISHCMC와의 재협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음악 아카데미를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녀에게 음악은 큰 무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작고 실질적인 것에도 닿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vtcnews.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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