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외국인근로자·지역주민이 함께한 ‘제2회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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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025 00:35
탈북민·외국인근로자·지역주민이 함께한 ‘제2회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성황리 개최
탈북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이 지난 7월 5일 전라남도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회장 김남중)**가 주관하고,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였다. 약 1,500명의 참가자가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금 진도! 세계는 하나! 탈북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 ‘통일 장벽 넘기’, ‘통일 지구공 띄우기’, ‘통일 줄넘기’ 등 체육 경기
△ 초청 가수 공연
△ 장기자랑
△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골드바, 대형 TV, 냉장고,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 여러분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군수로서 저는 여러분을 진도군민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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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 근로자들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총 118일의 휴일을 갖게 될 전망이다. 이는 2025년보다 하루 줄어든 수치다.
한국항공우주청(한국항공우주청)이 발표한 2026년 달력 기준에 따르면, 설 연휴(음력 설날)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가장 긴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해 동안 일요일은 총 52일이며, 법정 공휴일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20일로, 주 5일 근무제를 기준으로 실질적인 근무일 휴일은 총 72일이다.
그러나 삼일절(3월 1일)과 부처님오신날(5월 24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실제 휴일 수는 2일 줄어든 70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공휴일들에 대해 대체공휴일이 적용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근로자들의 연간 휴식 계획 및 기업들의 일정 조정에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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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공식 투샷? 원빈·이나영 부부, 박인비와 경주 여행 모습 화제
골프 선수 박인비가 개인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그녀는 절친들과 함께 경주 여행을 다녀온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공유했는데, 사진 속에는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박인비와 함께 우양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성기 이후 10년이 넘었지만, 두 사람의 여전한 외모와 분위기는 여전히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결혼 후 아들을 두고 있는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함께 찍힌 공식 사진이 거의 전무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사진은 말 그대로 ‘생존신고’로 받아들여지며, 동시에 원빈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어떤 작품에도 출연하지 않으며 15년째 공식적인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 가끔 광고에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정보가 가족이나 아내의 언급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질 뿐이다. 작년에는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태극기 휘날리며》 20주년 기념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아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아내 이나영은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OTT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에 출연했다.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해 묻자 “그도 OTT 작품을 고민하고 있어요. 좋은 소식이 있을 수도 있어요”라고 답하며 희망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부부의 절친한 디자이너 지춘희는 “그가 연기를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며 “원빈은 여전히 대본을 읽으며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과연 이번 부부 동반 나들이가 단순한 일상 속 순간일 뿐일까, 아니면 한국 영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귀의 신호탄일까? 대중의 기대는 후자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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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온라인 포럼과 SNS에는 민생 소비쿠폰으로 담배를 구매한 영수증이나 사진이 잇따라 공유되며, “이게 국민 건강 회복이냐?”, “받자마자 담배부터 사는 게 맞냐?” 등의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쿠폰으로 담배를 산 뒤 되팔아 현금화하는 이른바 ‘담배깡’ 사례까지 공유되며, 정부의 복지 정책이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쿠폰 사용처에 제약을 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입장도 만만치 않다. “개인의 소비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 “현금처럼 쓰는 돈인데 왜 특정 품목만 막느냐”, “담배도 생활의 일부인데 왜 문제냐”는 반론이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미 담배 세금으로 나라 살림도 돕고 있는데, 쓰는 것까지 간섭하면 너무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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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당시 일부 소비자들이 지원금으로 담배, 대형 전자제품, 외국산 고급주류 등을 구입했던 사례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25-0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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