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천원국시’ 10호점 개소… 하루 1000그릇 판매하는 복지모델 완성
공지사항
02/07/2025 23:35
광주 서구, ‘천원국시’ 10호점 개소… 하루 1000그릇 판매하는 복지모델 완성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8일 유덕동 칠성로에 ‘천원국시’ 제10호점을 개소했다.
이로써 서구는 10개 매장에서 하루 1000그릇의 국수를 1천 원에 판매하는 복지 모델을 완성하게 됐다.
‘천원국시’는 어르신, 임산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밀 국수를 단돈 천 원에 제공하는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다.
매장당 하루 100그릇 한정 판매로 운영되며,
이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 국산 밀 소비 촉진,
생활 속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서구는 2023년 3월 1호점 개소 이후 약 2년 만에 10호점까지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415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복지와 고용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10호점은 유덕동의 BI(Brand Identity)**인
**‘아이가 미소짓는 마을’**에 맞춰 **‘올 키즈존(All Kids Zone)’**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18세 이하 아동, 60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7세 미만 아동과 동반 1인에게 천 원에 국수가 제공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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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차 ‘디 올 뉴 넥쏘(The All New NEXO)’ 출시에 맞춰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3,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년간 지급해온 보조금보다 50만 원 인상된 금액이다. 아울러, 18세 미만 자녀 2인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의 경우 시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받아 최대 3,350만 원까지 수혜가 가능하다. 해당 인센티브는 올해 시범 적용되며,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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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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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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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외국인근로자·지역주민이 함께한 ‘제2회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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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이 지난 7월 5일 전라남도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회장 김남중)**가 주관하고,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였다. 약 1,500명의 참가자가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금 진도! 세계는 하나! 탈북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 ‘통일 장벽 넘기’, ‘통일 지구공 띄우기’, ‘통일 줄넘기’ 등 체육 경기
△ 초청 가수 공연
△ 장기자랑
△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골드바, 대형 TV, 냉장고,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 여러분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군수로서 저는 여러분을 진도군민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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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과의 ‘상호보완적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보복관세 유예 연장 제안 가능성
주한 베트남인회 – 한국이 미국과의 통상 협상을 통해 새로운 ‘상호보완적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에 보복관세 유예 조치를 연장해 줄 것을 제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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