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5~28일 최고 5.09m 조위 상승 예보…침수 피해 예방 당부

공지사항

25/06/2025 00:46

목포시, 25~28일 최고 5.09m 조위 상승 예보…침수 피해 예방 당부

목포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조석표 기준으로는 6월 27일 최고 수위가 5.09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조위 상승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안 저지대에는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특히 해안가 인근 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를 삼가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계도 및 안전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목포시는 예보 기간 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하고, 해안가 주변 차량 이동 및 안전 점검 등 사전 대비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고 4.90m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해당 일자를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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