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 개통

준공식은 남한 광복 50주년과 조국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 / 2025년 4월 30일)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의 일환입니다.

공사는 2012년 8월에 시작되어 2024년 12월 22일에 상업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지하철 1호선은 5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호치민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개소식에서 호치민시 도시철도 프로젝트 관리위원회(MAUR)의 위원장인 판 콩 방 씨는 프로젝트 건설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을 때마다 항상 동행하고 공감해 준 도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 개통
대표단이 지하철 1호선(벤탄-수오이띠엔) 개통식 리본을 끊었습니다.
벤탄-수오이띠엔 지하철 노선은 총 길이가 19.7km이며, 14개 역이 있습니다. 호치민 시 중심가에서 투덕 시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현대적이고 진보된 건설 방법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개시로 호치민시의 도시 철도망 개발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으며, 호치민시가 다음 노선을 배치하고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과 전제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정부의 ODA 자본과 국내 자본을 활용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과 일본 정부 간의 주요 경제 협력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두 나라 간의 돈독한 우정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준공식에서 일본 외무부 차관 미야지 타쿠마 씨는 지하철 1호선 프로젝트가 교통 체증을 줄이고, 대기 오염을 줄이며,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과 베트남 간의 우수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미야지 타쿠마 씨가 확언했습니다.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 개통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응우옌 반 두옥 동지가 이 행사에서 연설했습니다.
개통식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응우옌 반 두옥 동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의 개통식은 도시의 도시 교통을 혁신하는 데 있어 전환점을 나타내는 이정표로 간주됩니다. 호치민시는 1,0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지고 있지만, 사회 보장, 환경, 교통 체증 등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도시 철도와 같은 현대적인 대중교통 사업에 투자하고 교통 중심 도시 개발(TOD)을 결합하는 것은 중요한 해결책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응우옌 반 두옥 동지는 지하철 1호선은 현대적인 교통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일본간의 중요한 경제협력 프로젝트이기도 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10년이 넘는 노력 끝에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운영을 시작했으며, 도시에 자부심과 지속 가능한 개발 기회를 가져왔습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도시 주민들이 앞으로도 정부의 프로젝트 시행을 계속 지원하고 동참하여, 지하철 노선을 규정에 따라 사용하고 장기적이고 효과적이며 긍정적으로 활용하도록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 개통
 대표단이 지하철 1호선을 체험합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엄청납니다. 그러나 저는 전체 정치 시스템의 단결, 국민과 기업계의 합의, 국제적 친구들의 지원으로 호치민시가 앞으로 도시 철도 시스템에 대한 동시적 투자를 완료하여 호치민시를 세계 각국의 도시와 동등한 수준으로 건설하고 국가 성장 시대에 확고히 진입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응우옌 반 즈옥 동지는 기대했습니다.

뉴스 및 사진: BAO N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