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vs 한국 대표팀: 두 ‘손(Son)’의 맞대결 성사 가능성은?
20/05/2026 14:40
2027년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가 발표된 직후, 베트남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흥미로운 질문이 떠올랐다. 베트남 대표팀의 공격수 응우옌 쑤언 손과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과연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베트남은 2027년 1월 15일,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이에 앞서 1월 11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특히 베트남 팬들, 그중에서도 남딘 지역 팬들은 응우옌 쑤언 손에게 ‘손 바나나(Son chuối)’라는 애칭을 붙였다. 이 별명은 선수가 베트남 길거리 음식인 바나나 튀김을 즐겨 먹는 데서 비롯됐다. 자연스럽게 ‘손 김치’로 불리는 손흥민과의 ‘두 손(Son)’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두 선수의 조별리그 맞대결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손흥민은 현재 34세로, 경기 출전 여부를 신중히 조율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최근 미국 MLS의 LAFC(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하며 약 2,000만 달러의 이적료를 기록, 구단 역사상 최고 몸값 선수가 됐다. 이에 따라 소속팀 역시 그의 컨디션 관리와 출전 일정에 큰 비중을 둘 수밖에 없다.
또한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운영 방식도 변수로 작용한다. 규정상 아시안컵은 FIFA 주관 대회로, 클럽은 선수 차출을 거부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핵심 해외파 선수들은 통상 대회 초반보다는 토너먼트 단계, 특히 8강 이후에 합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조별리그 단계에서 한국 대표팀이 반드시 최정예 전력을 가동하지 않아도 충분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른바 ‘과도한 전력 투입이 필요 없는 단계’라는 해석이다.
손흥민(LAFC)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오현규(베식타시) 등 핵심 선수들은 조별리그에서 반드시 출전하지 않아도 되는 자원으로 평가된다.
결국 응우옌 쑤언 손이 그라운드에서 기다리고 있더라도, 손흥민이 조별리그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 대표팀은 통상 8강전 이후부터 최정예 전력을 가동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손흥민은 병역 특례가 걸린 중요한 대회를 위해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준결승부터 합류했다. 당시 한국은 베트남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최종적으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본 기사는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 및 교정을 거쳤습니다.
※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