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블랙핑크 10주년 행사 관련 관람객 불편에 사과
03/09/2026 09:18
국립중앙박물관이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과정에서 관람객의 관람을 제한하고 불편을 초래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다음(Daum)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민원 포털을 통해 접수된 진정에 대한 답변에서 “행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유사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경우 일반 관람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사전 안내와 현장 운영 관리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 8월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로비에서 열린 블랙핑크 데뷔 10주년 기념 ‘Meet & Greet’ 행사에서 비롯됐다.
당시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특별전시실 신규 입장을 전면 제한했다.
이로 인해 일반 관람객의 관람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사전에 예정돼 있던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 일부 일정에도 변경이 발생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기 직전 결정된 데다 관람 제한에 대한 안내 역시 행사 하루 전에 이뤄지면서 박물관을 찾은 일부 관람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국립중앙박물관은 해당 행사가 단순한 장소 대관이 아니라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국립중앙박물관-블랙핑크 글로벌 협력’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 미술의 걸작’ 전시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알리고, 한국을 찾는 해외 방문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태국 출신 멤버 리사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 일부에 대한 음성 해설 녹음에 참여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 개발한 문화상품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은 홍보 목적의 프로그램이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관람객 입장 제한과 사전 안내 부족 등 예상하지 못한 운영상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제 관람객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였다”면서도 “공공기관에서 팬미팅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제기된 비판 및 공공시설로서의 책임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블랙핑크 멤버들도 잇따라 팬들에게 사과했다.
8월 8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지수는 소통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팬들에게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로제, 리사, 제니도 각자의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행사 개최 사실이 지나치게 임박해 알려진 점과 행사 규모가 40명으로 제한된 점, 그리고 관람객에 대한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블랙핑크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결정된 시점은 행사 개최 5일 전인 8월 3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번역한 후 베트남인 편집자가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작성되었습니다.
내용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