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MYKOT 한국 생활 에세이 공모전' 개최
교육 - 유학
06/06/2025 22:57
외국인 대상 'MYKOT 한국 생활 에세이 공모전' 개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에세이 공모전이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에서의 감동적이거나 기억에 남는 생활 이야기를 모국어로 자유롭게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시각의 한국 생활 경험을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응모 기간은 2025년 5월 23일 금요일부터 6월 22일 일요일까지다. 참가자는 공모전 페이지 하단의 ‘글쓰기’ 버튼을 클릭해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한국 생활 중 감동적이거나 인상 깊은 경험이며, 언어는 모국어로 작성 가능하다. 분량은 최소 100단어 또는 8줄 이상이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1등은 iPad Mini와 5만 포인트, 2등은 코닥 필름 카메라와 3만 포인트, 3등은 블루투스 리모컨이 포함된 프리미엄 셀카봉과 1만 포인트가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시물 수와 관계없이 계정당 1회 3천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심사는 에세이의 흥미도, 정서적 영향력, 진정성, 추천 횟수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수상작은 2025년 7월 7일 월요일 ‘글로벌 토크’ 게시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친구에게 ID를 공유하면, 해당 ID를 통해 가입할 때마다 200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각국의 다양한 목소리로 한국 생활을 되돌아보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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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부, 수능 영어 ‘이례적 고난도’ 인정… 출제·검증 전 과정 전면 점검 착수
한국 교육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CSAT·수능) 영어 과목의 난도가 이례적으로 높아 수험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안겼다는 점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출제 및 검증 전 과정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영어 시험이 “지나치게 어려웠다”는 지적이 잇따른 가운데, 교육부는 수능 영어 과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출제 시스템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사진: 연합뉴스
교육부는 이날 “올해 수능 영어 과목이 과도한 난이도로 인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며, 수능 문제 출제부터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병익 교육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영어 과목의 난도가 수험생들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었다는 사회적 우려를 교육부는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는 절대평가 과목인 만큼, 시험이 어려워질 경우 일정 점수 구간을 충족하는 수험생 비율이 직접적이고 뚜렷하게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현재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시험 난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영어 시험의 높은 난도로 인해 다수의 수험생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연합뉴스
교육부는 앞으로 수능 영어 문제의 출제 단계부터 사전 검증 절차까지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수능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겪은 심리적·학습적 부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변인은 “영어 과목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게 출제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만점(90점 이상) 비율이 약 4% 수준으로 떨어져, 상대평가 시기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한 점에 대해 교육부 역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최 장관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이어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이 겪었을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수능 출제 및 검증 과정에 대한 공식 조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차영아 교육부 부대변인은 “현재 관련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10월 4일 교육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능 영어 난이도 관리 실패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진: 연합뉴스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위한 올해 수능에서 영어 과목 최고 등급(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3.11%에 그쳤다. 이는 2018년 영어 과목에 절대평가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시험 난도가 적정 수준을 넘어섰다는 비판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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