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 핵심 산업 분야 중심으로 베트남 학생들 큰 관심
02/02/2026 09:54
최근 합리적인 학비와 RISE 프로젝트를 통한 종합적인 지원 생태계를 바탕으로, 전라남도 동부권 소재 대학들이 베트남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된 **‘한국 유학 설명회 – 전라남도 동부권 대학 입학 상담회’**에는 다수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순천대학교, 전라남도청, 그리고 유학 전문기관 두이떤 에듀케이션(Duy Tan Education)**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한국 유학의 다양한 기회와 지원 정책에 대해 직접 상담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순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 서강석 원장은 “최근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전라남도 동부권 지역은 교육뿐 아니라, RISE 프로젝트를 통해 유학생들의 학업·생활·취업·정착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RISE 프로젝트는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환경 개선, 생활 지원, 취업 연계 및 정주 지원까지 포함하는 전라남도의 핵심 정책 사업이다.
서 원장은 “대도시와 비교해 전라남도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조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생활비 부담이 낮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며 “졸업 후에는 취업 비자 취득과 장기 체류 기회가 상대적으로 넓다는 점도 매력적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 정부 역시 지방 정착형 인재 유치를 위해 비자 정책을 완화하고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라남도청, 전남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 한영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다수의 지역 대학이 참여해 다양한 전공과 장학 제도를 소개했다.
순천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서 학부 등록금은 학기당 약 180만 원, 대학원은 약 200만 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하며, GPA 3.0 이상 또는 TOPIK 성적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등록금 감면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호찌민시 직업교육협회 국제협력부 쩐후우옌로안 부국장은 “이번 설명회의 핵심 포인트는 스마트팜, ICT, 바이오테크놀로지, 첨단 농업 기술 등 전략 산업 분야 전공 소개”라며 “이는 현재 베트남의 농업 현대화 전략과도 매우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순천대학교 고흥 캠퍼스의 스마트팜 캠퍼스(Smart Farm Campus) 모델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밀접하게 결합해, 졸업 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유학 홍보를 넘어, 입학 → 졸업 → 취업 → 정착 또는 귀국 후 전문 인력으로 성장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번역: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