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억 달러(약 2조 7천억 원) 규모 투자 추진하는 한국 기업 만난 베트남 부총리…"세 가지 사항 명확히 해달라"
11/06/2026 12:11
30년 넘게 베트남에 투자해 온 한국 기업이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베트남 정부는 6월 10일 오전, 팜 자 툭(Phạm Gia Túc) 상임부총리가 한국의 다국적 기업인 TKG 태광그룹(TKG Taekwang Group)의 상영진(Sang Young Jin) 대표이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TKG 태광그룹은 신발 제조, 섬유·의류, 화학, 부동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복합기업이다.
이날 면담에서 팜 자 툭 상임부총리는 남딘 1호 BOT 화력발전소 사업의 추진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사항을 명확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남딘 1호 BOT 화력발전소는 총 발전용량 1,200MW 규모로, 베트남 정부가 수정 확정한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PDP VIII)」에 포함된 기저전원 사업이다. 향후 베트남 북부 지역은 물론 국가 전력 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임부총리가 제시한 세 가지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둘째, 사업 재원 조달 방안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기술적 대책.
셋째, 실제 착공이 가능한 가장 빠른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제시.
팜 자 툭 상임부총리는 "TKG 태광그룹은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 도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 정부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조속히 상업운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TKG 태광, 올해 안 착공 목표…"재원 조달 완료"
이에 대해 상영진 대표이사는 "그동안 필요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왔으며,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긴밀히 협력해 BOT 계약 체결을 위한 준비를 적극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프로젝트 재원 조달을 이미 완료했으며, 남은 행정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2026년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TKG 태광 측은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배기가스 회수 및 처리, 오염물질 저감 등 환경 기준을 충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베트남 내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4년부터 베트남 투자…지역 경제 발전 기여
TKG 태광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다각화 기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의 운동화 OEM 생산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발 제조를 비롯해 섬유, 화학, 부동산, 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1994년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대규모 신발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수만 명의 고용을 창출해 왔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며, 이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