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천 물류센터 대형 화재 사흘째… 소방당국 총력 진화
21/07/2026 11:01
인천 서구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발생 사흘째에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경찰·구조 인력 800여 명이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재가 장기화되면서 건물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인천시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인천소방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7월 18일 오전 6시 54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쿠팡 제32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했다. 7월 20일 오전 현재까지도 내부에 적재된 다량의 가연성 물질과 짙은 연기, 복잡한 건물 구조로 인해 진화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발생 직후 물류센터 근무자들을 중심으로 121명이 무사히 대피했으며,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고 탈진 증세를 보인 소방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유지한 채 인근 지역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방차 등 장비 231대와 소방·경찰·구조 인력 812명이 현장에 동원됐으며, 헬기와 고가사다리차, 특수 장비 등을 활용해 지상과 공중에서 동시에 방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재가 인근 SK인천석유화학 공장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어선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 연기를 배출하고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건물의 하역 램프 일부를 굴착기로 철거했다. 철거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는 구조물의 안전성을 점검한 뒤 내부 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건물 붕괴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시는 물류센터 반경 116m 이내 지역에 대해 강제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인천 서구청에 따르면 현재 89가구, 168명이 두 곳의 임시 대피소에서 머물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강제 대피 대상은 아니지만 연기 피해 등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거주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고 현장 인근의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31개 시설에는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20일 하루 동안 임시 휴원·휴교가 권고됐다.
현장에는 비가 내렸지만 창고 내부 깊숙이 물이 스며들지 못해 진화 작업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건물 붕괴 위험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쿠팡은 7월 1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친 인천 시민과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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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번역한 뒤,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쳐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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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